제작 시기를 생각해보면 2000년대 초반 각종 판타지 학원물을 양산시켰던
해리 포터 시리즈의 호그와트를 벤치마킹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나중에 듀에마나 섀도버에서도 벤치마킹한 걸 생각하면 잘 짰다고 생각합니다
DM의 플롯만 해도 도박물/스포츠물에서 가져왔으니 오히려 듀얼 아카데미에게 호그와트라는 장르적 전신이 있을 수밖에요
어찌 보면 기숙사가 붙은 체육학교같기도 하고....?
그거랑 별개로 듀얼 만능주의는 대체 언제쯤 생겨난 건지 참 놀랍기는 합니다
아니 소년만화에 일단은 배틀물이니까 필요한 플롯이긴 했다지만 어지간히도 초전개인 게 유희왕답단 말이죠
역시 도마편이 원흉이었나
듀얼만능주의가 보편화된건 역시 GX라는 느낌. DM은 뭔가 걸더라도 중대한 것들이었다면 GX는 온갖 것들에 듀얼을 하다 보니 그야말로 듀얼'만능'주의가 되었다는 느낌
빵 가챠에도 딱지, 동물 지능 향상 연구에도 딱지(그 결과물이 딱지치는 원숭이)... 1년 2년만 방영하려고 했다던 카더라를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어찌 보면 1기 옴니버스 전개가 GX 광기에 정점을 찍었던 것 같아요
듀얼 만능 주의 시작은 GX의 태초에 카드가 있었으니~일지 모르지만 그걸 개념화(?)시킨건 역시 오룡즈가 아닐런지. GX야 배경이 듀얼리스트 양성 학교인 듀얼 아카데미라서 듀얼 만능=현실 실력 주의 로 볼 수 있다보니 납득이 가능했지만 오룡즈는 경찰이란 놈들이 듀얼로 범죄자를 구속하지 않나, 현실로 치자면 핵발전 비밀 키로 자작 새싹은행 지폐를 쓰고 있지 않나, 뭔가 심각한 사안에 갑자기 ' 그 대답은 듀얼에서 찾을 수 밖에 없어'라고 하지 않나, 나중가선 세계의 파멸이 (많은게 생략되긴 했지만) 싱크로 소환에 의한 듀얼 과열화라하고 시공간을 이동하는 미친 기술력의 미래인이 사람만한 키의 카드를 던져가며 듀얼하고 있고.....
듀얼만능주의가 보편화된건 역시 GX라는 느낌. DM은 뭔가 걸더라도 중대한 것들이었다면 GX는 온갖 것들에 듀얼을 하다 보니 그야말로 듀얼'만능'주의가 되었다는 느낌
빵 가챠에도 딱지, 동물 지능 향상 연구에도 딱지(그 결과물이 딱지치는 원숭이)... 1년 2년만 방영하려고 했다던 카더라를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어찌 보면 1기 옴니버스 전개가 GX 광기에 정점을 찍었던 것 같아요
듀얼 만능 주의 시작은 GX의 태초에 카드가 있었으니~일지 모르지만 그걸 개념화(?)시킨건 역시 오룡즈가 아닐런지. GX야 배경이 듀얼리스트 양성 학교인 듀얼 아카데미라서 듀얼 만능=현실 실력 주의 로 볼 수 있다보니 납득이 가능했지만 오룡즈는 경찰이란 놈들이 듀얼로 범죄자를 구속하지 않나, 현실로 치자면 핵발전 비밀 키로 자작 새싹은행 지폐를 쓰고 있지 않나, 뭔가 심각한 사안에 갑자기 ' 그 대답은 듀얼에서 찾을 수 밖에 없어'라고 하지 않나, 나중가선 세계의 파멸이 (많은게 생략되긴 했지만) 싱크로 소환에 의한 듀얼 과열화라하고 시공간을 이동하는 미친 기술력의 미래인이 사람만한 키의 카드를 던져가며 듀얼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압권은 덱뺏겨서 죽는 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