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랜에서 실제로 쓰일 카드 중심으로 재록했고, 재록 수를 딱 정해놓고 상품을 설계한게 아니라 실제 덱리스트에 들어갈만한 카드를 거의 전부 재록해서 거기에 수록 장수를 정한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꼭 뭔가 어딘가 나가빠지거나 게임플랜 핵심 카드 하나 빠져있거나 그랬는데 이번에는 안 그랬어요. 그런 의미에선 약간 덱 빌드 팩 + 듀얼리스트 팩의 상품 구성 특징을 합쳤다고 해야하나요?
“기존 덱이 필요한 신규 카드 + 일부 재록”이 아니라 “이 테마에서 실제로 쓰일 것이라 생각하는 모든 카드”로 상품 특성이 바뀌었어요. 물론 여기서 추가 확장을 위해서는 일부 카드는 기존 상품에서 끌어오거나 해야 하는 부분들이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재록 라인업이 굉장히 깔끔해졌습니다.
최근에 마듀도 상검스트가 이런 느낌이었죠...
최근에 마듀도 상검스트가 이런 느낌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