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덱 절반이 서치/특소 카드로 꽉 채워지는 셈이라 공격권이 진짜 무식하게 돌아가거든요.
그리고 타키온 서포트 때문에 갑자기 가치가 폭등한 카드가 있는데, 바로 이터널 갤럭시입니다.
슈봘츠실드 쓰면 드래곤 엑시즈 못 꺼내기 때문에 솔플레어랑 로드가 닫혀버리는데, 이터널 갤럭시 쓰면 로드가 다시 열려버립니다.
즉 갤럭시 포톤 드래곤 -> 로드로 랭크 업 -> 타키온 프라이멀 서치 -> 트랜스미그레이션 서치가 가능해집니다.
그럼 슈봘츠실드 써서 갤럭시 포톤 드래곤에 어떻게 이어가냐고요?
드래글룩시온이 "타키온" 카드 외에도 "갤럭시" 카드를 서치할 수 있습니다.
1. 슈봘츠실드 -> 애프터글로우 -> 드래글룩시온 -> 헌드레드 -> 점퍼 -> 갤럭시 엑스페디션
2. 드래글룩시온 효과 -> 타키온 -> 애프터글로우로 포톤 특소 -> 상대 엑덱 1장 제거
3. 엑스페디션 -> 솔저 -> 서머너 -> 서머너로 애프터글로우 특소 -> 솔저 레벨 4
4. 서머너 + 솔저 -> 갤럭시 포톤 -> 이터널 서치
5. 포톤 + 애프터글로우 -> 드래그라비온 -> 티타닉.
6. 이터널 갤럭시 -> 포톤 로드 -> 프라이멀 특소 -> 트랜스미그레이션 서치.
결과: 티타닉 + 타키온 + 로드 + 드라그라비온 + 프라이멀 + 패 트랜스미그레이션.
저게 "최소" 입니다.
패에 헌드레드/프라이멀/서머너/솔저/엑스페디션/이터널 이미 있다? "최소" 트랜스미그레이션 +1입니다.
저 파츠 중 하나라도 추가로 있으면 높은 확률로 트랜스미그레이션 +1, 티타닉 +1입니다.
역시 진정한 드래곤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