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슬롯
"남아있는건 뼈조차 남지 않고 불타버린....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미러
"깜짝 놀랐네? 귀신이라도 본거야?"
요슬롯
"봤어! 지금 보고있다고! 너희들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한거야!?"
"란슬롯...... 이 모습의 나는 요정기사 란슬롯이야"
"그렇게 부르지 않으면 아무 말도 안할꺼야.
......애초에, 내가 할 말은 없지만 말야."
"뼈다귀님이라니.... 거울의 씨족은 알비온을 그런식으로 불렀던거야?"
"퍼시발은.... 불량해져 버렸어..... 모룡으로서, 그렇게 기른 기억은 없는데......"
최고로 귀엽습니다.
가면쓰고 있을땐 그렇게 과묵해 보이더니,
가면벗고 말놓기 시작하니까..
진짜 매력이 장난아니네요
1절만에 이렇게 귀엽게 나올줄은..
게다가 표정도 시시각각으로 바뀌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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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보 5를 해버린 이유'..
(지갑에)데인저러스한 드래곤...!
한편으론 자신이 사랑하는 ㅇㅇㅇ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양면성이 섬뜩하면서도 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