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일러스트는 2부 6장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후반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방 주의용 감자기사!
멜루진은 최종일러의 알비온 폼이 참 인상적인데, 정작 배틀 중엔 볼 방법이 없죠.
워낙 벗겨놔서 안쓰러워보이지만, 동시에 순수하고 고결한 무언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참 좋아합니다.
....만,
전에 살리에리도 그랬듯이 최초의 형태에서 원형을 잃고 떨어지는 모습을 그리는 편이 이미지적으로 강렬해서, 그릴때는 이렇게 변이 과정을 선택할 때가 많네요.
.........나비는 물론 '그 요정'의 이미지에서 따왔습니다. 타입문에서 손꼽을 정도로 ■■한 인물이지만, 멜루진에게 있어서는 최초의 구원이었던 만큼 빼놓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내년 6월.... 저 너머의 하늘로 함께 날자꾸나!
Ps. 모바일로 보면 늪이 거의 안보이네요. 날개에서 흐르는 거라던지 꽤 신경썼는데!!!
그러고보니 스토리에선 최근 픽업중인 그 사람을 줘패기도 했군요 ㅎㅎ 일종의 픽업대결 느낌이 나는데 지금 기준으론 모르간/오베론/빛코/요슬롯 중에서 우선순위는 모르간 보다 조금 위일 수도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 보구렙만 높일 수 있다면 말이죠.
대미지야 뭐 애정으로...ㅎㅎㅎ 일단 현재 목표는 명함인데... 시로마사 결과 보니 막상 픽업때면 또 보업하려고 돌 부을 느낌이네요ㅋㅋㅋ;;;; 스토리나 대사나 너무 맘에 들어서 몸살이 납니다 :)
시로마사는 성능이 정말 좋기는 한데.. 대랜서 주회에선 아직 엄청 어려운 곳들이 없어서 대충 캐밥/타마모 바른 다른 아츠나 특공러들로 많이 넘어가기도 했네요. 저는 뽑고 많이 쓰질 않았지만.. 보구렙 올려놓고 100~120렙 찍고 해놓으면 자연스럽게 쓰게되는게 서번트니 역시 쓸 생각 있으면 보구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산조산보도 현재 세시키ㆍ에레쟝 동시 몽화작으로 돌고있어서 시로마사가 나설 일이 없네요. ...저희 칼데아는 어린슈도 놀고 호꾸ㆍ살리에리가 메인 시스템인 상황이라 본격적으로 파밍던 난이도 오를때까진 계속 저 둘이 독주할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세시키는 보구렙3 100렙으로 대미지가 쏠쏠해서 잘 쓰고 있는데.. 그래도 시로마사가 세시키 보다는 압도적으로 세... 쿨렄..
주회에서는 챠지도 크지만 그 시로마사 보뻥 아뻥 계속 겹쳐지는게 사기고.. 고난이도에선 공버프 제거 때문에 유리하고 역시 신서번트랑 차이가 많이 나긴 하더군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에미야보다는 세시키가 훨씬 예뻐서 역시 마음에 드는거 쓰는게 좋습니다 ㅎㅎ
세시키 보2에서 멈춘게 안타깝군요,.. 근데 보업해도 단타에 선즉사라 다음 강화퀘를 기다리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