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출근 몇시간 앞두고 낙서나 좀 하다 잠듭니다.

[renirevenge]

잠 자기 전에 한 2시간정도면 대략적인 모양새가 나와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했건만, 역시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ㅠ_ㅠ

가챠를 앞두고 직접 성유물을 연성하듯이 출시를 희망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이렇게 그려보는 편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먼지쌓인 타블렛을 닦으며 시도를 해봤습니다. 비록 러프 축에도

못끼는 미완성이긴 하지만 평소 '얘좀 페그오 서번트로 나왔음 좋겠다!!'

라고 노래를 불러댔던 인물이 몇몇 있었기에 누군지 알아보는 건 의외로

어렵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