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들이
거짓말하고 증거를 훼손하고숨키고....
도대체 왜그럴까요?
도대체 뭐가 숨켜진 비밀이기에...ㅡ
http://zum.com/#!/v=2&tab=home&p=1&cm=newsbox&news=0012016052030732537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경 거짓말 들통
참사 당일 해경 구조 실패 이유 밝힐 지 주목
·“거짓이면 책임지겠다”…해경 관계자 ‘허위’ 답변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던 목포해양경찰서(현 목포해양경비안전서) 소속 123정 폐쇄회로(CC)TV 본체를 해경 측이 입장을 번복하며 보유하고 있다고 뒤늦게 밝혔다. 2014년 4·16 참사 이후 2년여만에 추가적인 CCTV 검증 가능성이 열리면서 사고 당일 해경의 구조 실패 책임이 보존 영상을 통해 공개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박수현 학생의 아버지 박종대씨(52)는 지난 19일 오후 9시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로부터 ‘세월호 구조 현장에 출동한 123정의 CCTV 본체는 우리 과(해상수사정보과)에 보관 중임을 통보합니다’라고 적힌 공문을 받았다. 박씨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2년 동안 정부와 검찰, 해경을 상대로 123정 CCTV 행방을 물어봤지만 모르쇠로 일관됐다. 결국 언론취재가 시작되자 ‘우리가 보관중’이라고 뒤늦게 알려온 것이다.
|
목포해경이 지난 19일 밤늦게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박종대씨에게 보낸 공문. 박종대씨 제공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월호 참사 수사에 참여했던 대검찰청 관계자는 지난 16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CCTV 본체는 목포해경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목포해경은 지난 5월초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유족 박씨와 경향신문 측에 “123정 CCTV는 본서에 없다”고 통보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당시 “CCTV(본체)도, 자료(영상)도 없다”며 “거짓이면 책임지겠다”는 말까지 했다.
.........................
진짜 궁금해서 암걸릴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