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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가 프랑스에서 개점하는 거 보는 것 같다
파리바게트 파리점 있음 ㅇㅇ
자존심이 높으니 스타벅스도 저렇게 해서야 들어오는구나
와칸다보다 낫네
에스프레소 이탈리아 가면 작은 잔에 진하게 마심
스타벅스? 아기자기하게 잘 해놨... .어.....어...???
와칸다보다 낫네
자존심이 높으니 스타벅스도 저렇게 해서야 들어오는구나
파리바게트가 프랑스에서 개점하는 거 보는 것 같다
키넛
파리바게트 파리점 있음 ㅇㅇ
그래봐야 한국 파바랑은 좀 다르더라 약간 이름만 파바인 느낌이 없잖아 있어 ㅋㅋㅋㅋ 비싼 건 공통점인듯
이테리에서 타올가게 오픈
파리바게트 프랑스지점 장난 아냐 프랑스 빵대회 1등몇번 하고 종류도 한국 지점들이랑 완전 다름
동생이 프랑스갔을땨 먹어봤다는데 한국 파바가 쓰래기인줄은 그때 처음 알았대 같은 종류 빵인데 도저히 같은 빵으로 안느껴진대
당장 파리바게트계열에서 만든 이태원 패션파이브(옷집 아님)만 가 봐도 전혀 다른 퀄리티...(가격도 전혀 다른...)
여기서 인기 끌면 최종적으로 파리바게트에서 시판하는데 뭔가 보급형처럼 됨.
골드: 패션파이브 실버: 파리크라상 브론즈: 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 시그내쳐는 어느 정도에 속할런지?
구경할만한 스팟이네
저나라는 하루라도 에스프레소를 안먹으면 죽는 나라자나
카푸치노 아니야?
에스프레소 이탈리아 가면 작은 잔에 진하게 마심
에스프레소임
에스프레소 한번 도전할겸 마셔봤는데 괜찮드라 맨날 국물있는거 먹으면 국물 찐하게 해서 먹다보니 에스프레소도 맛있었음 ㅋㅋ
닉네임을뭘로할까
나도 너무써서 어떻게 먹지 했는데 설탕 엄청넣어서 다크초콜릿처럼 먹더라.
닉네임을뭘로할까
원래 설탕 듬뿍 타고 식을때까지 수다떨다가 원샷하고 가게 나가는 방식으로 마시는 음료임..
갸들은 설탕에 에스프레소 넣어 먹는다면서?... ㄷㄷ
닉네임을뭘로할까
너무 쓴사람은 에스프레소콘파냐 강추
맛있는건 설탕 안 넣어도 향기로 먹을만함. 그 자존심 센 프랑스 애들이 "오이오이 이번에 구해온건 이.태.리. 커피라구?"라고 호들갑을 떨길래 마셔봤더니 갸아악 구와아악 1잔 더 줘!
근데 거기에 설탕 졸라 넣는다며? 안 넣고 먹으니 이상하게 쳐다봤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에스프레소란 말 자체가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말임.
진짜 이태리스러움
잘될까 이태리는 그냥 동네 까페도 기가 막힌다던데
이탈리아 시골 역 앞 스탠딩 카페에 가면 마리오 같이 생긴 아저씨들이 들어가자마자 주문하고 에스프레소 한 잔 받아서 설탕 한 포 털어 쭉 원샷하고 나왔던 커피잔 받침에 1유로 동전 딱 떨구고 나감. 근데 그게 맛있음. 제가 커피를 거의 안 마시는데 유럽 쪽에 가면, 특히 이탈리아 가면 커피가 맛있어서 모닝 커피 거르지 않고 마셔요.
운전하다 잠 깰고 길거리 휴게소에서 제일 싼 카푸치노(1.몇 유로)를 마셔보고 일행 전원이 경악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쥬이시팝튜브체리소다 MYPI
다 맛있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카페가 괜찮죠
이태리 동네 카페의 커피 가격이 겁나 싼데...
리저브 매장이네.. 저긴 원두 산지하고 드립이나 사이펀이나 머신 같은 추출 방식하고 다 선택해서 뽑으니까 뭐...
근데 그래봤자 맛만 따지면 앤간한 개인카페 보다 훨 못해요 스벅이야 편의성 위치선정이 넘사벽이라 잘나가긴 하겠지만요
컨티넨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긴 커피 졸라 빡시겟다
멋있는데?
와 인테리어 조진다 ㅋㅋㅋㅋ
저긴 러저브 매장이라 들어왔네. 리저브 커피들은 이태리에서도 많이 없어서 경쟁력있음.
리저브 커피가 정확히 뭔가요 ?
스타벅스 리저브는 주문하면 바로 갈아서 커피 추출하는건데 추출방식이랑 원두를 주문자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함.
사진중간에 보면 별이랑 R이거 표시있는 매장일거에용
우리나라에 저런거 오픈해도 맥북프로 들고가서 별 시덥지 않은 거 하면서 앉아계실분 많음..ㅋ
이태리 갔을때 우리나라 편의점 만큼 많은게 카페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 거기에 저렴하고 맛있음....
토리노에서 다른 브랜드 거르고 라바짜 밀도만 따져도 국내 3대 편의점 밀도랑 비슷한 느낌
??? 스벅은 프라푸치노 먹으러 가는거 아녔음?
1호점이 있었다가 철수하고 재진입 인거 같은데 아닌가??
스벅 커피 맛있나... 난 잘 모르겟던데.. 차라리 집근처 원두커피집이 있는데 거기가 더 전문성있어 보이고 커피의 향도 잘 뽑고 맛있음.
ㅇㅇ 맛은 로스팅 한지 얼마 안되고 좋은 원두쓰는 개인숍 절대 못 따라가요 그래도 스벅은 맛보다는 의자와 콘센트 눈치 안보이고 먹거리도 있고 인테리어 좋고 위치가 좋아서 약속잡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잘될 이유는 많죠
스타벅스가 베트남에선 수익 안나도 이탈리아에선 수익 낼 자신 있나 보네
글쎄 이태리는 진짜 왠만한 커피 프렌차이즈 성공하기 힘들다던데
우리나라는 스벅이나 이디야, 투썸같이 큰 프렌차이즈 커피들은 다 맛이 별로던데... 디저트는 몰라도 커피는 개인가게가 더 맛있더라고
분위기 오진다
근데 분위기가 전혀 스타벅스삘이 아닌데? 이탈리아에 오픈해서 그런가... 스타벅스 마크도 없고....
1호점이 이제 생김? 이유가 있어?
이탈리아가 커피 자존심때문에 프렌차이즈 개업을 허용 안했었음
커피에 자존심이 있어서 저런 프렌차이즈는 허용안했던게 아닐까?
그렇구나..
라바짜는 자국 브랜드라서 괜찮았나?
ㅇㅇ 그런거 같음 라바짜랑 일리랑 둘 다 이탈리아거인데 한국에 올때 매장은 안보이고 전에 맥도날드 커피를 라바짜꺼 썼었지
내가 들은바로는, 이태리는 법으로 카푸치누 같은 메뉴들의 재료 비율 조합이 법으로 정해져있어서 못들어왓다고 함.
근데 저기는 진짜 잘해야겠다. 한국식으로따지면.. 일본인이 전주한옥마을에 비빔밥 프렌차이즈 차린걸꺼아냐...
저렇게 이태리 취향에 맞게 현지화를 하면 그냥 이름만 스타벅스인것 같은데.. 원두도 차별화해서 사용할거고 우리가 흔히 아는 인어 그려진 로고도 없고 그냥 심플하게 별 하나만 그려넣고.. 스타벅스의 느낌이 너무 사라진것 같다.
리저브매장이라 저래
문화재를 만들어놨네 ㄷㄷ
플래그십 스토어처럼 보이는데 에스프레소 한 잔에 천 원하는 동네에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가격이 먹힐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