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고로 이야기를 이제 막 클리어하고 짧은 소감을 남깁니다.
제사장 하루와 퍼즐을 풀어가면서 세계를 파괴하고 신이 되려는 마사타케를 저지하는 내용입니다.
각 스테이지별로 약간의 머리를 굴려 기믹을 풀어나가면서 빼앗긴 하루의 힘과 몸을 되찾아 갑니다.
왠지 모르게 일본 특유의 연극 분위기가 나면서 주인공 하루는 말이 많습니다.(때론 스킵 하고 싶을 정도로...)
마지막에 보스전을 재탕하여 플레이타임을 늘릴려는 꼼수는 아쉽네요
다회차를 위한 코스튬이 준비되어 있으나 다시 한번 해볼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게임은 전반적으로 VR을 활용하여 할만 한 것 같아 만족합니다.
아바타 하나는 진짜 이쁘게 뽑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