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sen Undead
추천 91
조회 7913
날짜 17:34
|
나15
추천 52
조회 7409
날짜 15:01
|
은마아파트
추천 51
조회 3949
날짜 14:53
|
카포에이라
추천 64
조회 7390
날짜 2024.06.02
|
발기부전우울증유게이
추천 64
조회 5965
날짜 2024.06.02
|
파밀리온
추천 109
조회 17232
날짜 2024.06.02
|
전귀엽기라도하죠
추천 3
조회 120
날짜 2024.06.02
|
루리웹-7253327674
추천 167
조회 14232
날짜 2024.06.01
|
♡쀼띠쀼띠♡
추천 59
조회 10694
날짜 2024.06.01
|
Elisha0809
추천 94
조회 12108
날짜 2024.06.01
|
잼대표와175석
추천 2
조회 363
날짜 2024.06.01
|
쓰레기&렉카 수입상
추천 0
조회 127
날짜 2024.06.01
|
Mosin Nagant
추천 19
조회 1778
날짜 2024.05.31
|
니디티
추천 96
조회 16882
날짜 2024.05.29
|
쓰레기&렉카 수입상
추천 2
조회 107
날짜 2024.05.31
|
루리웹-3096984951
추천 145
조회 15738
날짜 2024.05.30
|
토나우도
추천 78
조회 17332
날짜 2024.05.31
|
Fisdhjwkshxka
추천 104
조회 11351
날짜 2024.05.31
|
여긴ㅇㅅㅇ하는사람없어서좋다
추천 42
조회 13982
날짜 2024.05.31
|
영남의 호남화
추천 52
조회 5869
날짜 2024.05.31
|
쓰레기&렉카 수입상
추천 0
조회 109
날짜 2024.05.30
|
쓰레기&렉카 수입상
추천 1
조회 96
날짜 2024.05.30
|
바코드닉네임
추천 100
조회 8042
날짜 2024.05.30
|
쓰레기&렉카 수입상
추천 0
조회 70
날짜 2024.05.30
|
저 유게해요
추천 55
조회 19044
날짜 2024.05.30
|
쓰레기&렉카 수입상
추천 0
조회 75
날짜 2024.05.29
|
쓰레기&렉카 수입상
추천 69
조회 9322
날짜 2024.05.29
|
쓰레기&렉카 수입상
추천 0
조회 106
날짜 2024.05.29
|
기생충 아카데미에서 상 받을때 이미경 cj 부회장이 전폭 지원해줘서 무대 올라갔는데 그게 부끄러운 자화상인가? 기생충이 독창성보다 돈을 우선시한 영화고?
희망편 : 퓨마 차이나 지부 사장이 영화에 직접 나와서 주성치한테 얻어맞는 업계 포상 보여줌
그럴 수도 있지 뭐가 또 이상한 관행이야. 이상한 관행이 될라면 영화 중간에 갑자기 후원자명이 나와서 영화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되야지, 저렇게 명확히 구분해주면 오히려 고맙지.
영화를 말할때 독창성과 자본을 이야기하려면 우선 영화의 내용과 상업성과 대충성에 치우쳐 얼마나 독창성을 잃었는가를 얘기해야지. 꼴랑 앞에 투자자 이름 나온다 = 한국 영화는 돈의 논리가 우선시되는 영화다 라는 논리는 수용되기 어려움. 실제로 한국 영화가 독창성이 없냐는 보고 판단해야지.
뭐 딱히 문제 될 건 없다고 보는데 트럼프 띱때끼처럼 막무가내로 단역 출연 하고 그러는 것만 아니라면
그럴 수도 있지 뭐가 또 이상한 관행이야. 이상한 관행이 될라면 영화 중간에 갑자기 후원자명이 나와서 영화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되야지, 저렇게 명확히 구분해주면 오히려 고맙지.
혹시 투자자이신가요?
제뤼
희망편 : 퓨마 차이나 지부 사장이 영화에 직접 나와서 주성치한테 얻어맞는 업계 포상 보여줌
한국에만 있는 문화는 국개론을 적용해서 이상한 문화가 맞닼ㅋㅋ
ㄹㅇㄹ 솔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자너. 비평거리를 찾으려는 눈으로봐야 겨우 알아봐질정도인데 굳이 언급해서 앞으로 괜히 눈에 밟힐듯
이딴 반응이라 비추 내 편 아니면 다 적이냐
한국에만 있으면 이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는게 어때 친구
사장님의 이 약간 어설픈 리액션이 참 좋더랔ㅋㅋ
별로..?
투자자가 누군지는 관심없는데 돈 대주는 사람들이 에헴 할만 하지 그 투자자들 때문에 영화가 만들어졌는데 단지 영화 내용에 참견하면 그때부턴 개판 되는거임
이름만 넣지 말고 얼굴과 이름을 넣어
오프닝에 투자자들 사진 나오면 신박하긴하겠네 ㅋㅋㅋ
요럿게 넣음 되겠다 ㅋㅋ
뭐 딱히 문제 될 건 없다고 보는데 트럼프 띱때끼처럼 막무가내로 단역 출연 하고 그러는 것만 아니라면
트럼프는 그냥 장소 제공한 댓가로 출연한거 아님? 그정도는 딱히 문제될게 아니지 않나 아니면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있나
??:아 씨 좀 늦었는데 투자자? 이제 시작했구나 굳ㅋ 이거 가능해짐 ㅋ
꼬우면 투자를 받지 말던가..ㅅㅂ
이름 말고 사진좀 박아서 투자함 보람을 느끼게 해 달란 말야!!
기생충 아카데미에서 상 받을때 이미경 cj 부회장이 전폭 지원해줘서 무대 올라갔는데 그게 부끄러운 자화상인가? 기생충이 독창성보다 돈을 우선시한 영화고?
DDOG+
영화를 말할때 독창성과 자본을 이야기하려면 우선 영화의 내용과 상업성과 대충성에 치우쳐 얼마나 독창성을 잃었는가를 얘기해야지. 꼴랑 앞에 투자자 이름 나온다 = 한국 영화는 돈의 논리가 우선시되는 영화다 라는 논리는 수용되기 어려움. 실제로 한국 영화가 독창성이 없냐는 보고 판단해야지.
작품상은 제작자에게 주는거라 그게 맞음.
투자자 이름이 먼저 나오는건 단순히 생색내는거 같음. ‘우리돈으로 만들었어 헤헤’ 이런.. 현재 국내영화제작 시장이 누가 갑인지 꼭 인지 시키려고 하는거 같음
망할지 안할지 모르는 영화에 몇백억씩투자하는데 그까짓이름몇자 생색내는건 별게 아닌것같은데.. 오히려 그런걸 외국 영화에서 배워야하지않을까? 한국영화는 어떻게 투자자를 모으는가 하는 주제로?
저기서 비교하는 할리우드 같은 경우는 영화 제작 자본이 대부분 스튜디오에서 나와 그러니까 스튜디오 이름이 스튜디오 이름이기도 하지만 투자사인 거지. 우리나라는 반대로 투자사를 업계 바깥쪽에서 모아. 저축은행, 펀드 그 딴 거지. 그럼 영화에 관심도 없는 투자자가 정말 내 돈 삥땅 안치고 어디 쓰였는지 확인하는 법은 -> 자막에 박아주는 거야.
야 거기 이미경이 올라가는 건 진짜 쪽팔린 거야. 프로듀서랑 오야지는 다른 거야. 영화 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봐라. 그건 진짜 망신이었다고!
이미경이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준 거면 쪽팔린 거겠지만, 그건 아니었을 거라고 본다. cj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제작사고, 그말은 시스템 외적인 예산은 통상적으로 집행되지 않는다는 소리야. 근데 아카데미 같은 경우 후보작들이 반 년 가까이 긴 캠패인에 참여해야 하는데 거기 들어가는 돈만 최소 백억단위다. 당연이 cj 내부에선 그걸 집행할 시스템이 없었을 거야. 거기까지 올라가본 영화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누군가 총대 매고 그 돈을 끌어다 줬을 거고.꼴박한 거지. 그러니 곽신애 대표는 고맙다고 부회장 부른 거고, 부회장 입장에선 시상식장에서 원칙적으로 집행 불가능한 돈 꽂아준 동생 회장한테 땡큐 한 거지.
미국에서 배급사 사장이 올라가서 수상소감하는 거 봤냐? 진짜 쪽팔려서 죽을 거 같더라. 그 순간은 내 생각에는 프로듀서 다음에 송강호가 마이크를 잡았어야 함. 아휴, 진짜 돈의 노예들…
미국이야 배급과 제작이 분리되어 있으니까 배급에서 올라갈 일이 없지. 우리나라는 배급사랑 투자사가 일체라 그렇게 쪽팔릴 일인지 잘 모르겠다. 난 그거 사대주의라고 본다. 오히려 미국에서는 별말 없는데 말이지.
에휴, 투자자 눈치를 보는 한국영화 시스템을 루리웹이 응원할 줄이야. 와, 독립영화 판에서 20년 가까이 있었지만, 진짜 많이 변했다..
사대주의 같은 소리 하네! 진짜 뭐든 다른 의견 가지면 특별한 줄 아는 생각부터 버려라. 세상엔 정도가 있는 거다.
진짜 니가 곰이다. 답답하다.
와 그 순간 우리 올드보이들은 진짜 쪽팔려 죽는 줄 알았다. 강호형이 빨리 마이크를 낚아챘어야지!!!!
니가 더 답답한 소리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영화 제작에 개입만 안한다면 만드는 입장에서 앞에 쩐주 이름을 박던, 시상식에 올라가서 돈자랑을 하건 무슨 상관이냐. 제작에 관여하는게 지를 맞는 거지. 진짜 쪽팔린 건 요새 미국처럼 스튜디외 대표 성향에 따라 캐스팅 바뀌고, 영화 내용 바뀌고 이상한 훈계 늘어놓, 이런 게 쪽팔린 거지.
아휴.. 신념을 가진 초보자가 이래서 무섭다. 너 하고 싶은대로 살아라. 너는 자유다!!!!!
니가 그렇게 쿨하다고 하는 미국에서 기생충 시나리오가 나왔다면 투자 받아서 스튜디오나 자본 개입 없이 제작에 들어가서 감독 취향대로 영화로 나올 수 있었을까? 그걸 생각하면 진짜 쪽팔린 게 뭔지 답이 보인다고 본다.
그렇게 당당하면 투자 받지 말고 만들어 뭐하러 돈의 노예함 스스로 자본으로 당당하게 만들면 되지
그 논리면 미국은 왜 투자가 이름이 크레딧 맨 앞에 안 나오냐? 크레딧 맨 앞에 나오는 이름이 얼마나 그 영화를 상징하고 설명하는지 정말 모른다는 소린가? 답답이 끝이 없구나. 너도 작품 만들고 맨 앞에 투자자께 감사드립니다, 부터 시작해라! 좋은 꼴이다!
자본 투자를 받는다고 크레딧 맨 앞에 나올 이유가 없다는 거임.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어? 지금 아상한 소릴 하는 건 너야. 게임 크레딧에 투자자 이름부터 나오디???
투자자 이름이 앞에 나오건 뒤에 나오건 작품 제작에만 간섭 안하고 수익 분배 공정하고, 스텝 임금 제대로 나오면 그걸로 오케이지, 그런 거에 연연하는 거 자체가 다름아닌 꼰대 인증이지. 그리고 게임에서도 투자한 회사가 젤 대가리에 박힌다. EA니 유비니, 락스타니 하는 곳이 투자 제작사고, 실제 제작은 소속 스튜디오에서 한다. 그러니 대가리 로고가 쩐주들이고 다음에 나오는 로고들이 실제 제작 스튜디오야. 참 .... 뭘 알고 우겨야지.
거기 투자자 이름이 나오는 걸 내가 본 적이 없어요.
우리는 이름을 박는다고!
너가 더 모르는 거 같아
여가 어디에 투자자 이름이 있는데?????
증거 좀 가져와봐! 뭘 알고 우겨야지? 처음 게임 시작하자마자 투자자 이름 박힌 오프닝 영상 가져와봐!!!!!
게임 인트로에 무슨 캐피탈 제공이라고 처음에 뜬다고? 가져와봐!!!! 언챠티트, 엘든링, 바이오하자드 뭐든 웰컴!!!
안 가져오기만 해봐.
어이 앞에 붙는 EA로고 , 유비로고, 락스타 로고가 투자라고, 그 회사들에서 매번 분기마다 펀드 모아서 산하 스튜디외에 뿌리는 거다. 데이브 더 다이브 같은 경우 넥슨 로고 나오고 민트로켓 로고 나오잖아. 넥스이 투자한 거고 민트로켓이 만든 거 아니야. 툼레이더 스퀘어 에닉스 로고 나오고 에이도스 로고 나오지. 스쿠에니 투자 받아 에이도스가 만드거야. 해외는 ip 투자한 놈이 ip 소유권을 먹는 구조라 지들 로고 딱 박고 시작하는데 그런 것도 모르고 있었냐? 이건
제작사에서 투자가 같이 이뤄지면 로고가 하나 밖에 안나오겠지. 제작이랑 투자가 같으니까. 제작 투자가 별도면 투자부터 로고 딱 박고 시작한다. 크레딧 나오기도 전에. 그런 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거기 성함이 있냐구요? 이 답답한 양반아!!!
이렇게 나오는 거 가져오라고요. 왜 핵심을 피해가며 정신승리를 시전해?? 신포도 놀이야?
아휴.. 우리는 투자 회사 대표들 이름을 쓰신다고!!!
그 회사들은 기본적으로 펀드 모집해서 하는 투자니까. 개인투자가 없지. 우리나라 영화도 펀드나 저축은행 투자는 그냥 그 회사 로고하나 나와. 근데 왜 개인투자를 받냐고 우리는 개인 투자자를 모아야 ip 저작권을 제작사에서 갖을 수 있으니까. 근데 이름정도 박아주는 거 가지고 뭐가 쪽팔려.
EA 투자대표 제임스 뭐시기라고 크레딧에 나오냐고요?? 말귀를 못 알아먹어 왜?
그럼 걔네는 왜 안 쓰는데? 회사명이랑 대표명은 다른 거야. 법인과 사장은 별개라고! 법인 개념 몰라?!?? 사회 강의 해줘?
에휴.. 법인 카드가 왜 있는지 모르지 너?
니가 말귀를 못알아 듣는 거 같은데. 회사 투자로 이름 박아주고 전액 투자 받으면 ip 소유권을 빼앗길 수 있으니까 지분 투자 형식으로 자본투자만 받고 이름 달아주는 거라고. 뭔소린지 몰라?
너 영화 일 안해봤구나. 위에서 인더 어쩌구 하더니 투자 지분구조도 모르네.
법인(法人, juridical person)은 법률상에서 자연인 이외의 법률상 권리 또는 의무의 주체가 되는 대상으로, 민법에서 규정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쉽게 말해서 법으로 만들어진 인격체라는 뜻이다. 법인의 정의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지만 자연인이 아니면서 법률적 권리와 의무를 지니는 대상을 주로 의미한다. 간단히 말하면, 법적으로 인정이 될 경우 실제 사람은 아니지만 특정 '단체'를 사람으로 간주한다는 의미이다.[1] 법률상 (또는 행정 편의상) 사람으로 간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무관청이나 법원의 통제를 받는다.
애휴, 영화 판에서만 20년이다.
투자지분이랑 이름 쓰는 건 다르다고! 왜 딴 이야기를 해? 너 쫄리냐?
아니 그래서 거기 성함들을 크레딧에 쓰시냐고요? 그거 내가 모르겠나고요?
그래, 로고랑 이름이 다른 거라고.. 드디어 법인 개념에 도달했구나, 형제여.
그럼 알겠네. 회사대 회사로 투자받으면 지분 쪼개지니까 개인하고 개별 개약 받아서 투자 받는 형식으로 제작사에서 ip 소유권 독점하려고 일부러 개인 이름 단 공동투자만 받는 거. 그러니 크레딧에 짜잘하게 쪼개서 이름 다는 거지. 20년 일했으면 알겠네. 2000년대 초반에 저축은행이나 펀드가 단독투자할 땐 저렇게 이름 안 쪼갠 거. 그땐 투자사 회사 로고 하나 들어갔다. 창투 회사 많고 2008년 정도 까지는 내 기억에 회사들 단독로고 많이 들어갔지.
자, 딱 한 번만 말해줄게, 잘 들어! 정태성이 개인 돈을 대니? CJ E&M이 돈을 대지. 그건 개념이 달라요!!! 경재 공부 좀 해.
야 너 진짜 모르구나. 상업 영화 안해 봐서.
공부는 니가 해야겠다.
너 이거 대답해. 이 개념 모르면 너 사회 다시 공부해야해. 정태성이 개인 투자한 게 아니야.
법인 개념 모르지????? 에라이~ 이런 애랑 토크중이라니!!!
에휴.. 너 뭐 이것도 모르면서 지금껏 이야기한 거야? 실망이다.
cj end 투자라고 다 걔들이 돈을 대는 게 아니야. 제작 리스크가 크다던지 제작기간이 길다던지 여러 프로덕션을 거쳤다든지 하는 이유로 프리프로덕션에서 이미 지분 쪼개기가 시작돼. 그다음,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배우 몸값이 쎄잖아 지분을 쪼개지. 그리고 cg 비용이 너무 비싸면 거기서도 지분을 쪼개. 이때 이 회사들 대표들이 공동 투자 이름으로 크레딧에 올라가는 거야. 매니지 먼트나 ,cg 사나 다른 제작사 이름 걸고 하면 ip가 쪼개지니까. 저기 올라가는 이름이 다 cj에 쩐주들인줄 알았냐?
그래서 정태성이란 CJ EM이 동일인이야???
대표가 회사돈을 쓰지, 개인 돈을 쓰니?
너 돈의 개념 모르지?
삼성 갤럭시가 이재용 제공이야???
개인이 받을 몸값에서 까서 지분투자하는 건데 왜 회사이름을 달아? cg 회사 대표가 내 몸값대신 투자형식으로 지분달라는 건데
야, 그럼 감독이 계약금 까고 러닝게이트 받으면 그거 투자니까 감독 이름은 왜 투자명단에 안 들어가는 건데?
미안한데, 내 사수가 상업영화 P 감독님이시다. 미안하다, 정말, 너의 기대에 어긋나서.. ㅋㅋㅋ
법인 개념의 역사적, 통시적 고찰 알려줄게. 강의 좀 해주마. 유발 하라리 형 책이야. 특별할 것이 없었던 사피엔스 종의 지구 정복은 약 7만 년 전 인지혁명(Cognitive Revolution) 덕분이다. DNA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사피엔스는 ‘픽션’, 즉 실재하지 않는 이야기를 믿게 되는 성향을 갖게 됐다. 픽션을 믿게 되면서부터 대규모의 그룹으로 일하고 싸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른 인류나 동물의 경우 최대 100∼150명의 그룹을 형성하는 게 고작이지만2 픽션을 믿는 사피엔스는 수천, 수만, 혹은 수억 명이 동질감을 느끼는 그룹을 형성할 수 있다. 종교, 국가, 기업이 대표적인 픽션이다. 예를 들어 푸조라는 자동차 회사는 프랑스의 법률체계 안에서 존재하는 픽션이다. 푸조의 전 직원이 사고로 사망하고 모든 공장이 문을 닫는다 해도 프랑스 사람들이 푸조라는 픽션을 계속 믿어주는 한 새로운 직원을 뽑고 새로운 공장을 만들어 회사는 금세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근데 이게 문제될게 있을까? 자본주의 시대에 이름 앞에 넣어주는것으로 투자금 조금이라도 더 받을수 있다면 하는게 좋은거 아냐?
ㅇㅇ. 뭐 투자사 광고를 3~4분 넣고 광고 보고 가시죠. 이런 것도 아니고.... 차라리 까려면 무리한 PPL을 더 까는 게 맞지.
무슨 10분 동안 투자자 이름만 쭈우욱 보여주는 것도 아닐텐데 저 정도면 오히려 나쁘지 않은 것 아닐까?
그럴수도 있지 뭐 어차피 신경안쓰는데
근대 투자한사람 보여주는게 잘못된거는 아니지않나
데드풀: 투자자들 호구새끼라고 욕함
그냥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 아닌가?
부끄러운지는 잘 모르겠고 앞으로 점점 사라질 관행이긴 하겠네. 투자자가 없거든.
이게 싫으면 헐리우드 같이 제작자가 감독 찍어눌러도 되는 시스템으로 가도 됨 한국영화계만큼 감독이 신적인 권한 가진곳이 거의 없음. 사실상 헐리웃의 감독과 프로듀서 합쳐놓은 자리임 배가 불렀어 아주
헐리웃에선 놀란이나 카메론급 네임드감독 아니면 편집권한조차 없지 ㅋㅋㅋㅋ
잘못된건 아니지만 시작할때 굳이 넣어야 하냐는 좀 그렇긴해 영화사나 배급사 로고 나오는 것도 좀 별로다 싶을 때가 있는거 보면…
이상할거 없지 않나 어차피 ㅈ도 신경도 안쓰이는데
걍..물주들 이름 넣어줘...그러고 영화 간섭 안하고 감독이 자유롭게 찍을수 있게 해주면 그걸로 됨
부끄럽니 어쩌니 할 정도는 전혀 아닌거 같은데 ㅋㅋ
어짜피 투자 좀 더 받으려고 그렇게 하는건데 꼬우면 다른 방식으로 투자 받거나 지 돈으로 하면 되는걸?
광고 10분보고 저거보면 아무생각도 안듬 거기다가 우리나라 투자자가 감독한테 제일 터치 적은편이고 저소리 듣기전까진 인식도 안했음
진짜 광고 더럽게 긴게 더 문제지
한국만큼 감독 권한 쎈 나라고 없는데 이름이 나중에 나오는게 뭐가 어떻다고?
이제 영화관에서도 영화 볼때 30분마다 중간광고 나오면 이상한 관행이 그립게 될것
요즘 저런 투자자들이 없어지면서 신작영화를 만들 여력조차 사라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음 상업영화면 만들게 해준 돈줄 신경은 써줘야지
고작 이름 넣는 것 갖고 억까는 시발ㅋㅋ 그래서 저거 안 하는 고매하신 할리우드는 돈의 논리에 지배 안 받는 모양이지? 걔들이 투자자들 입김 때문에 영화 망가진 게 몇 개인지는 알고 있는 건가ㅋㅋ 저런 게 전형적인 사대주의지. 반대로 외국은 투자자 이름을 다 넣고 우리는 안 그런 상황이었으면 쟤들은 그 때는 "투자자를 존중하는 선진적 문화, 한국 영화계는 성숙하지 못하다" 같은 소리했을 거임ㅋ
돈주는사람이 갑이니까 돈주는사람 기분좋으라고 넣어주는거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