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느끼는 건데

[흑봉투다]

걍 뛰어내리고 환생이나 하고 싶다

노력해봐야 안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

주변 상황은 한남빼액 이러고

돈도 없고 즐길거리도 없고 아무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음

진작에 현타왔는데 죽기 무서워서 사는 것 같다.

아무리 문제집단이 일부라곤 하지만

내가 그 사람들이랑 안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집단에서 탈출한다고 똑같은 문제가 안 생기는 보장도 없고

아 이래서 환생물이 유행하는구나 했을 때

자괴감 씨게 들더라

난 왜 죽으려는 다짐도 제대로 못하는 쓰레기로 태어났지

[유게복돌니주]

원래 모래속에 진주가 빛나는 법이자너
분명 페미도 안하고 맘씨도 착하고 너의 속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천만명중에 한명은 있지 않을까?
1/10,000,000 이니까 물론 ㅈ빠지게 고생하라구! ㅎㅎ

[흑봉투다]

적어도 우리 어머니는 그런 분 같은데 내가 말을 못 하겠다

[黒主 優姫]

나는 딱 한번 자1살충동이 들었을때 머리속에 든 것이라곤

그당시에 오픈도 안한 소울워커와 히로인 일러 떡밥만 나온 월희 리메이크가 머리속에 아른거려서

지금도 살아있는거 같아..

[흑봉투다]

요즘은 그런 회로도 안 서
어차피 ~~할 건데 부터 들더라
원래 그런 성격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