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사상 최악의 에어쇼 사고.jpgif
※혐 주의바람
사정을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인터넷을 자주 돌아다닌다면 한 번쯤은 봤을 만한 짤
보통 어딘가에서 탈출을 하는 묘사를 할때
유머 짤로도 가끔 쓰이는 이미지임
하지만 해당 이미지는 전혀 유머와는 상관이 없는 끔찍한 사건의 기록임
사고는 2002년 7월 27일 우크라이나 리비우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에어쇼에서 발생함
당시 공중묘기를 선보이던 우크라이나 공군 제14사단 소속 SU-27 전투기는
저고도 저속 급선회 묘기 중 실속 상태에 빠져 엔진이 꺼져버렸고,
곧바로 기체 제어불능 상태에 빠짐
당시 조종사는 급히 자세 제어를 시도하였으나, 오히려 이게 독이 되었음
기체가 엔진이 재시동되고 자세를 되찾은게 바로
지상에 격돌하는 순간이었기때문
문제는 이 격돌 장소가 에어쇼를 관람하던 관객들이 위치한 관중석이었고,
결국 77명의 사망자, 100여명의 중상자, 5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해버리고 말았음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재시동된 엔진 속으로 빨려들어간 사람들도 많았었다고 함
조종사와 부조종사는 격돌 직후 탈출하여 멀쩡하게 살아남았으며,
사고 조사결과는 전형적으로 복합적인 인재였음
조종사의 무리한 묘기 기동과 비행계획&안전수칙 미숙지,
기체 정비불량, 행사 관계자들의 안전계획 미수립 등
결국 조종사는 14년형, 부조종사는 8년형을 선고받았으며,
당시 국방장관, 참모총장, 공군 제14사단장 등의 인사들 역시 줄줄이 옷을 벗었고,
유가족들에겐 한화 약 22억원 가량의 위로금이 전달되었음
2006년 대한민국 공군의 故김도현 소령이 에어쇼 도중 기체 제어가 불가능해지자,
끝까지 탈출하지않고 기체를 조종하여 관중석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추락하여 산화한 것과는 대비되는 사건.
※혐 주의바람
이 짤은 1988년 8월 28일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 참사 사건. 31명의 사망자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