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수호자가 NO.1이 방구석찐이 되버려서 일 안하겠다고 하니까 자기 스스로 무력으로 그 자리를 쟁취함.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들이 군단-격아에서 유물력 쌓으면서 아제로스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세계혼을 깨웠던 업적은 원래 얘가 할려고 계획했던것.
판다리아의 야생 신인 백호 쉬엔을 이미 털어버린 전적이 있으며 개발자 오피셜로 1vs1이라면 아서스 리치왕도 이길수 있음.
(실제로 싸운다면 스컬지 물량빨과 전술때문에 군대vs군대라면 아서스가 이길거라고 함.)
원시종족중에서도 선민사상 존나 개쩔었던 잔달라 트롤들도 이 새1끼하고 싸우면 이득보다 손해가 더 클것 같아서 동맹을 맺었음.
무엇보다 얘는 반신이라던지 불멸자라던지 그런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모구이면서 필멸자이면서도 아제로스 최강자중 하나였음.
다른 아제로스의 필멸자들과 다르게 모구 종족은 고대 신의 타락에는 거의 면역인 수준으로 강한걸로 나옴.
모구같이 오만한 종족이라면 샤한테 진작에 먹혔어야 할텐데 게임에서 타락한 모구는 하나도 없고 모구 역사에도 그런 놈은 없었음.
레이 션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제로스를 살리는거였고 그러다 자기가 죽을때를 대비해 부활할 수단까지 남겨놨었음.
"나는 레이 션, 왕과 신을 살해한 자다."
얘를 저평가 하는 사람이있나; 설정상으로도 1:1로 티탄감시자 이긴애고 게임상 난이도로도 역대급으로 어려운 보스였는데
얘를 저평가 하는 사람이있나; 설정상으로도 1:1로 티탄감시자 이긴애고 게임상 난이도로도 역대급으로 어려운 보스였는데
판다리아때 안해봤거나 걍 게임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존나어려웠던 레이드 보스 하나로 기억하는 애들이 있더라
스토리에 크게 심취하지않은 애들인가보네 사실 얘 하드트라이만 해봤어도 존나 악몽같은 보스인데
플레이어:뭐래 ㅋ
뭐래 탈것이나 내놔요
리분에 꽃으로 울두아르가 있다면 판다엔 천둥왕이 있었지 싶음 복족이때매 별에별 꼴도 많이 봤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던듯
천둥의 왕좌가 어렵지 않았다니 대단한데..
레이 션이랑 호리돈 쫄페이즈 말곤 우리 길드 공대는 막 존내 막히고 했던건 없던듯 유독 우리 공대가 쫄페이즈때 좀 막힘
두루무랑 원령이 악몽같았는데;; 얘네 되게 쉬웟나보네
난이도도 역대급으로 더라웠지
존멋
솔직히 여기는 두루무때문에 가기 싫었음
모구는 사실상 수명에서 반쯤 해방되어서, 반 필멸자? 반 불멸자라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