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투자로 최초로 만들 수 있었던 4K HDR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은 종이에 프레임 마다 그림을 그려
스캔 하고 후작업을 거쳐서 제작되는데
제작시간이 부족하고 제작비도 부족하다보니
극장판 애니메이션쯤 되어야 FHD 로 작업하고
일반적인 TVA는 HD화질, 저예산 애니는 SD화질을 업스케일링 하는 식으로 제작됨
세계 최초로 4K HDR 재패니메이션 블루레이가 출시된
[너의 이름은.] 같은 경우에도 작업은 FHD로 작업하고
업스케일링을 해서 4K 블루레이로 출시했을 정도로 현재 재패니메이션 작업은 정체되어 있음
이에 넷플릭스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 는
최초로 네이티브 4K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로 함
Sol Levante 라는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만들어진 초단편 애니메이션임
4K 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작화용지를 버리고
태블릿을 이용해 원화를 그림
또한 기존의 재패니메이션이 24프레임의 탈을 쓴
사실상의 8~15프레임이었던 것에서
완벽한 24프레임으로 그려내어 그렇게 만들어진 원본 소스는
초당 1.2기가바이트의 용량이라고
거기에 후처리 HDR 이 아닌
초기제작부터 HDR 을 염두한 컬러링 작업을 거쳐
더욱 다이내믹한 색영역과 색감을 자랑하게 됨
물론 이 애니메이션에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니고
본편 3분의 실험용 작품이지만
돈과 시간만 있으면 재패니메이션도 고전적 방식을 버리고
풀프레임 4K HDR 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