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년전에 계란 가격 폭등했을때 분식점에서 기분 나쁜 경험이 있었음
냉면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다가 냉면이 완성 되어서 아주머니가 삶은 계란을 올리고, 가지고 나오려고 하는데 갑자기 가게 주인이 밖에서 들어와서는
계란 값 때문에 이제 계란 반개만 넣으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다시 냉면을 가지고 들어가서는 반으로 잘라서 내놓더라
그때 계란값이 엄청 비싸서 반개만 넣는건 이해가 가는데 손님 바로 앞에서 다 들리게 반개만 넣으라면서 내놓은거 다시 가지고 가서는 반으로 자른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 분식집은 다시는 안감
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천원 곰탕 시켰는데 건더기가 고명 쬐끔밖에 없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