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과학자들이 피부와 조직을 투과할 수 있는 장파장 레이저를 이용해 염증부위에 국소적으로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함.
스테로이드 치료제의 일종인 덱사메타손을 비타민 B12에 결합시킨 후 주사제로 투여하면 적혈구에 흡수되어 2시간 정도 안전하게 전신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것을 장파장 레이저에 노출시키면 다시 비타민 B12와 덱사메타손으로 분해되어 해당 부위에 약물이 투여 되는 원리임.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약물 투여량을 1/3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함.
비록 지금은 류마티스같은 관절염 치료에만 적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면 좀 더 다양한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거라 함.
오
이야 이걸로 약물성 위괘양 좀 줄어드려나
루리웹-0633985726
그만큼 투여량 줄어든대잖아;
루리웹-0633985726
레이저를 쏜 부위에서만 약물이 활성화 됨
루리웹-0633985726
관절염 치료 목적이니까 염증이 생긴 관절에만 레이저를 쏴주면 됨. 연고를 바를때도 상처에만 바르지 전신에 바르지는 않잖아
몸속에 직접투약되는 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