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 초기 때 가로쉬의 행보가 아제로스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한 점
가로쉬가 성장형 캐릭터라고 주장하는 근거인 돌발톱 산맥 퀘스트가 이프리샤비가 멋대로 집어넣은 퀘스트라는 점
극히 일부 빼면 한결같이 열등감 넘치고 지 꼴리는대로 행동했던 점(대격변까지도) 생각하면
솔직히 난 판다리아에서 그렇게 된거에 대해서 불만 없음. 충분히 맛갈 여지가 있는 캐릭터였으니까
오히려 꼴통새끼 가로쉬가 그리 좋았더냐 라는 생각이 들 뿐이고
차라리 바리안 뒤지니까 너네도 지도자 죽어야지 하고 드라마성도 없이 죽여버린 볼진에 대해서 지적하든가
아니면 드군에서 뭔가 역할이 더 있을거다 입털어넣고 급하게 가로쉬를 죽여버린걸 지적하는게 맞지
하스로 와우 배운 코르크론 아니면 이런 소리 절대 안할거 같은데
애초에 돌발톱쪽만 어느정도 개념인으로 나왔을뿐이지 나머지 퀘에선 똑같이 안하무인 폭군으로 나오는건 똑같은데 다들 그걸 신경 안쓴단 말야
지금 트루 대족장님을 모욕하는거냐
트루 대족장 좋아하네
가로쉬가 깽판치기 전에 빌드업 더 탄탄히 해야했어
살아쉬님이 가로계시다!
애초에 돌발톱쪽만 어느정도 개념인으로 나왔을뿐이지 나머지 퀘에선 똑같이 안하무인 폭군으로 나오는건 똑같은데 다들 그걸 신경 안쓴단 말야
황혼의고원에서는 대놓고 개트롤짓 해서 전멸할뻔 했는데 ㅋㅋㅋ
ㄹㅇ 황원의 고원퀘 진행하면 시발 저새끼가 그럼 그렇지 생각 밖에 안드는데 그게 성장형 캐릭터인가?
그런데 왜 케른이랑 결투하는 단편소설에선 쓸대없이 명예로운놈으로 만듬
거기도 속좁은 캐릭터라는데는 딱히 변한게 없는데?
그러면 뒤져가면서 가로쉬 칭찬한 케른은 ㅂㅅ임?
혹시나 내가 놓친게 있어서 소설책 다시 펴봤는데 그딴 내용 아에 없어 대체 뭘 본거냐?
오히려 자신에 몸에 독이 퍼지는걸 느끼고 자신이 배신당해서 죽었구나 라고 한탄하고 죽는 내용만 있었지
가로쉬가 그전부터 폭군 빌드업 잘되있기도 하고 오크 아닌 다른 종족 했으면 진짜 잘 느꼈을꺼임. 난 츄럴이라 진짜 개서럽ㅋㅋㅋ 근데 마무리가 급하단 느낌은 남. 적어도 메인이었던 판다에서 죽이던가, 좀 더 깽판 치게 하던가; 빌런 빌드업 잘해놓고 너무 좀 초라했엉.
드군에서 급하게 죽인게 별로라는데는 나도 동의함. 본문에서도 적어놨고
실바를 가로쉬mk2로 만들거 였다면 왜 죽였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