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나 알아야 될 것이,
게임 장르에 따라서 CPI(유저 1인 유입을 위해 필요한 광고비)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함.
보통 스케일이 좀 있고 유저당 수익이 꽤 나오는 RPG 게임은 보통 CPI가 몇 천원에서 많게는 만원 단위까지도 나오기도 함.
(그만큼 광고를 통한 유저 유입이 적고, 각자 하고 있는 게임을 오래하는 경향이 크지만 유저의 지출이 큼)
퍼즐류 게임은 보통 천 원 이하.
캐주얼 게임은 잘 설계된 게임을 기준으로 몇 백원에서 몇 십원 단위까지도 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자, 여기서 역으로 생각을 해보면 우리 게임이 퍼즐게임이나 캐주얼 게임이라면 비교적 광고를 통한 유입이 쉽다(=적은 비용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어? 우리 게임은 RPG게임이지만 퍼즐/캐주얼 게임인 것처럼 보이면 적은 비용으로 유저를 설치하게 만들 수 있겠네?'
이래서 구라 광고(실제 인게임에는 없는 장면이 나오는 광고)가 튀어나오는거임.
유저들이 인게임 안 보여주는 게임 거르라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자기네 게임은 돈을 많이 써야하는 게임(대개 RPG)이지만, 이걸 안 보여주고 일단 설치하고 플레이 하게하면 광고비를 어마어마하게 아끼는 효과가 나기 때문인거시야...
결론 - 인게임을 안 보여주는 게임은 네 돈을 빨아먹으려고 철저하게 설계된 게임이니 거르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