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뽑아 내는거랑 전투씬은 뱅크씬 남발이어도 좋다 쳐주는데
등장인물들중 일부는 하나같이 나사가 다 빠짐
주인공 키라는 뭐가 하고싶은건지 모르겠고 라크스는 순수 광기고
카가리는 한 국가의 수장을 하면 안되는 존재 이런 느낌에
아스란 얘는 팔랑귀에 배신은 호드급임
감독이 감독이니 만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하다가
캐릭터가 피해 본거같음
아무로나 세츠나, 히이로 처럼 성장하는 묘사도 없고
주역들 성장하는거 보는게 쏠쏠한 건담에서 시드 저평가의 가장 큰 원인이 이게 아닌가 싶음
교훈은 인생리세마라하자
다른 씝덕애니 해로운거 보면 오늘도 똥밟았네 하는데 철혈이나 시드, NT 이런거는 ㄹㅇ 안본눈, 뇌 사고싶다가 공감이 그렇게 안갈수가 없음
Nt는 주인공이랑 악역은 좋은데 나머지가좀
일찍 죽는 애들은 자기 주관과 나름의 일관성이 있음 이게 정말 이해가 안 되는점
근데 죽여놓고 살아 돌아오는 캐릭터는 처음 봤을때 진짜 읭? 소리가 절로나옴
작가가 작품가지고 자캐딸 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시
후쿠세기 자캐딸 대표인 버나지도 호구는 아닌데 키라는 그냥 노답이더라 저놈 왜저러나 싶을정도로
시드 시리즈는 아내인 모로사와가 주범임
난 프레이가 썅뇬이여도 시드에서 제일 맘에들었어
후반 가서는 키라에게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 된건 맞는데 키라가 노답이라...
니가 내친구 죽이고 나도 니친구 죽였으니 우리는 똑같은놈이야 힘을합쳐 싸우자!
스트라이크 vs 이지스 그렇게 장렬히 싸워놓고 프리덤 저스티스 대면할때 긴장감 만나자 마자 앉아서 난 네 동료를 죽였고 넌 톨을 죽였어 이러고 둘이 쳐다볼땐 내가 뭘보나 싶었음
시드의 교훈은 친인척 비리가 얼마나 사회악인지 보여준다는 것.... 죽은 사람보고 뭐라하기는 그렇지만 모로사와만 아니었으면 시드가 과연 그렇게 까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