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쟁빠요엔 잔다르크의 진격로

[Mr.dogdog]

   

                                     

잔다르크가 진격한 곳을 보면

                  

죄다 협공당하기 쉬운곳이라서

                  

 일반적인 전략전술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절대 안가는곳인데

                  

 적들도 제정신이면 이곳으로 안오겠지하고 병사를 거의 두지않고

        
             

어차피 동맹국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서 서로서로 눈치싸움하면서 병력을 두지 않고 있었음

                  

그런데 잔다르크는 그곳으로만 빠르게 이동해서 적의 요세를 공격해서 승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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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 : 아 시바 여기로 가면 분명 이기는데 이생키들 가자고 하면 안가겠지?

                               

잔다르크 : 신의 계시입니다! 갑시다!

                        

 

     

[벨훼골]

설마 저기로 갈까해서 파리남부에 다 배치를 했다고하지ㅋㅋㅋ

[파테/그랑오데르]

이후 프랑스 : 저거 마녀임! 우린 미녀에게 속아서 이긴겁니다! 마녀를 화형시키자!!

[흑범김구]

이후 영국 : 우리가 성녀를 화형시켰어!! 지옥갈거야!

[블랙워그래이몬]

근데 진짜 잔다르크는 신의 가호라도 받은걸까
일개 농민이 어떻게 저런 업적을 남겼지

[루리웹-3710578763]

보잘것없는 신분 출신이 갑툭튀해서 다 쓸어버리는 예는 사실 역사에 얼마든지 있음

[블랙워그래이몬]

잔다르크만큼 극단적인 사례는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잔다르크는 신분을 떠나 군사 훈련은 커녕 20살도 안된 여자잖아

[루리웹-3710578763]

어린 여자애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정말 극단적인 사례긴 하지

[last knight]

이것도 그렇지만 배웠다해도 말이 안되는 사례도 많기는 함.
척준경의 무력이나 전라 좌수영 발탁 전까지 지금으로치면
육군 출신의 이순신이나...

[Jiix]

그 얼마든지가 수천년 역사에 전세계를 싹싹 끌어 모아야 나오는 사례라 드문게 맞음

[얼빵한놈]

심지어 글도 모르는 여자였음.

[A Knight]

저런거 보면 잔다르크를 앞세우고 다른 사람들이 전략을 짠건 아닐까싶기도 함. 중세시절 생각해보면 시골 처녀가 저렇게 허를 찌르는 전략을 생각해낼리가 없으니까
본인이 짠거면 진짜 난 사람이였거나

[곽달호대위]

저렇에 이겼던 놈들이 왜 2차대전 때는 아르덴으로 독일이 들어오지 못할 거라 생각했을까

[루리웹-797080589]

잔다르크가 아니니까

[디씨인사이드]

예수초즌ㄷㄷ...

[큰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