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주제를 정했으면
최소한 그거에 대해서 공부는 해와야 할 거 아냐..
내가 잘 모르시면 초보자 키트 사서 직접 연구해보던가, 아니면 유투브 강의라도 좀 보고 익혀와야 한다 라고 했더니
제작 당일날 아무도 몰라서 나 혼자 교수마냥 강의하고 앉았다
나는 뭐 처음부터 알았냐? 주제 정하고 나서 따로 초보자 키트 사서 공부하고 유툽보고 익혔다
최소한 그정도는 해야지.. 줫도 모르면
분명 앱 구현하기로 했고 안드로이드 수업을 나 말고 다 들었으면서 모른다고 뻗대고 앉았고
결국 나 혼자 앱 인벤터로 끙끙거리면서 완성하고
배선도 거의 혼자 다 하고, 잘 모르는 팀원한테는 중간 보고서라도 써달라 라고 했더니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날 쳐다만 보고
내가 어케한 줄 아냐? 그 팀원 옆에 앉아서 초등학생 교사마냥 한글자 한글자 불러줬다 ㅆㅍ
사람이 양심이 있으면 지금껏 올렸던 계획서나 작품 상황 보고 써내려가야지..
한놈은 주문했던 원래 주문해뒀던 모듈이 사용법도 복잡하고 선도 많이 먹으니까 내가 쉬운거 쓰라고 사비로 모듈 좋은거 사다줬더니
끝까지 그거 안 쓰고 구형 모듈 쓰면서 4시간동안 씨름하다가 안된다고 ㅈㅈ
난 그거 안만져봐서 정말 어려운거구나 싶었더니 한 15분 건드리니까 되더라?
그와중에 핵심 모듈에 들어가는 부품 2개는 홀랑 빼먹음
분명 그 모듈 검색해봤으면 이 핵심 부품이 있어야 한다는걸 알텐데 그냥 선 연결 귀찮다고 빼버림
나야 다른 파트 하는데 바빠서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오늘 내 집에 가져와서 점검하면서 보니 그게 필수더라?
더 웃긴건 둘 중 하나는 이미 잃어버림 이 개 ㅅ1팔
우리 작품에 저항이 몇개 들어가는지도 모르는거 보고 그냥 할 말을 잃었다
3개 들어가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다는건 배선 상태도 체크 안해봤다는거 아니냐?
그냥 ㅆ1팔 속은 타들어가고 시간은 아깝고 짜증은 나는데
누구 하소연할 곳도 없고 하..
저런식으로 무임승차해서 대학원가고 회사 들어온 애들 언젠가 싸다구 맞는 날이 오니.. 내가 회사서 싸다구 때리고 있거든 사회에서는 저런거 용납못한다.. 언젠가 벌받아
뭐... 교수님께 상소문 올려야지 뭐... 아님 참거나...
모르는 사람들이면 제일 괜찮은 사람 한명 뺴와서 조 따로 만들겠는데 그게 아니라 더 죽겠음
못하는건가 안하는건가.. 캡스톤이면 4년말에 완료하는거라서 일부러 대추하는건가?
계절학기 캡스톤이라 완성을 15일까지 해야함..
4학년인데 계절학기는 왜 듣게된거야 진로는 정해졌음?
캡스톤 1,2가 필수는 아닌데 졸업하려면 들어야한다고 해서 1 못들은거 계절학기로 들으려고 때우는거지 머.. 아직 진로까지 자세히 고민은 안함
캡스톤은 4학년1학기까지 마치게 해야 애들이 제대로할텐데..
마감이 15일까지인데 저러고 있는게 문제지..
저런식으로 무임승차해서 대학원가고 회사 들어온 애들 언젠가 싸다구 맞는 날이 오니.. 내가 회사서 싸다구 때리고 있거든 사회에서는 저런거 용납못한다.. 언젠가 벌받아
님은 앞으로 어디가서도 잘 할거같은데 정치질하며 입으로만 일하는 인간이 지구상에 참 많으니 그런사람들 잘 피해다녀 이용당하고 고생혼자하고 슬퍼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