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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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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본지도 한참전 인거 같은데 지금은 어떠시려나.... 뭐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들어 지셨을꺼 같긴 하지만...
안타깝네... ㅠ _ㅠ
과실없지만 위로금은 주라는 법원 판례가 생겨버렸지 잘못 없어도 배상해야하는 과 ㅋㅋㅋㅋ 솔직히 엄청난 신념가지고 산과해봐야 나라에서 독하네 이래도 산과해? 수준으로 괴롭힘
교육계 이미 왔음. (종사자였음)
환자도 없고 1인당 수가도 싸서 얼마 안 나오고 그와중에 사고가 제일 많은과라서 소송도 제일 많이 걸림 마취과도 산과 마취는 힘들고 사고가 많아서 기피하는 경향이 많아서 마취과 의사 월급도 많이 줘야함 이런데 사명감만으로 일하라는건 솔직히 무리임
어차피 산부인과는 수가 낮은데다가, 양수색전증 보상문제로 인해서 적자가 엄청 나서 다들 꺼리는 직종이라. 공공의료 박고 월급 준다고 해도 반대할 사람 없지 뭐. 근데 그동안 보건복지부나, 심평원 쪽에서 하는 일을 보면 의료보험비 장난아니게 빨아먹을 산부인과 쪽 공공의료화 절대 안할텐데 ㅋㅋ
베이비붐 에코세대까지는 "너네아니라도 일할사람많아'가 통했지만 이제부터는 어림도없지ㅋㅋ
애초에 이걸 공공의료로 만들거면, 그전에 수가부터 올렸지. 수가도 안올려주면서 뭘.
여성 병원 가면 대부분이 부인과 환자고 산과 환자는 진짜 얼마 없음
나도 회사가 교육쪽 IT 회사인데 현재는 거의 이벤트 회사 되가고 있음...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겠음.
ㅠㅠ
ㅜㅜ
이거 본지도 한참전 인거 같은데 지금은 어떠시려나.... 뭐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들어 지셨을꺼 같긴 하지만...
https://www.youtube.com/c/%EC%A7%84%EC%98%A4%EB%B9%84/featured 여긴가?
다행이네요.
안타깝네... ㅠ _ㅠ
쉬폰케이크
어쩌겠냐 하루이틀 말하던 문제도 아니고 최소 10년동안 논쟁해오던 주제인데 뭐 해보겠다고 말들은 열심히 하는데 달라지는게 하나도 없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쉬폰케이크
베이비붐 에코세대까지는 "너네아니라도 일할사람많아'가 통했지만 이제부터는 어림도없지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쉬폰케이크
교육계 이미 왔음. (종사자였음)
쉬폰케이크
100커플중이 한명도 안낳는건 쉽지만하 한커플이 100명 낳는건 불가능하지. 큰일났다는 말로도 부족하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쉬폰케이크
나도 회사가 교육쪽 IT 회사인데 현재는 거의 이벤트 회사 되가고 있음...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겠음.
20년가까이 탁상행정과 말뿐인 윗대가리들이 만든 스노우볼
이걸 정치색을 씌우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808831570
남자 산부인과 의사들은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ㅠ산과는 진짜 뭔가 대처가 시급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08831570
어차피 산부인과는 수가 낮은데다가, 양수색전증 보상문제로 인해서 적자가 엄청 나서 다들 꺼리는 직종이라. 공공의료 박고 월급 준다고 해도 반대할 사람 없지 뭐. 근데 그동안 보건복지부나, 심평원 쪽에서 하는 일을 보면 의료보험비 장난아니게 빨아먹을 산부인과 쪽 공공의료화 절대 안할텐데 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08831570
애초에 이걸 공공의료로 만들거면, 그전에 수가부터 올렸지. 수가도 안올려주면서 뭘.
정말로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여기 계시네 ㅠㅠ
여성 병원 가면 대부분이 부인과 환자고 산과 환자는 진짜 얼마 없음
울 아버지도 산부인과하셨는데..진작에 때려치우셨음. 존심상 미용시술은 못하겠고 양심상 불법 낙태시술은 못하겠다고..
환자도 없고 1인당 수가도 싸서 얼마 안 나오고 그와중에 사고가 제일 많은과라서 소송도 제일 많이 걸림 마취과도 산과 마취는 힘들고 사고가 많아서 기피하는 경향이 많아서 마취과 의사 월급도 많이 줘야함 이런데 사명감만으로 일하라는건 솔직히 무리임
의사 무과실이여도 보상해주는 법 통과되었잖어 산부인과는
루리웹-4231582932
과실없지만 위로금은 주라는 법원 판례가 생겨버렸지 잘못 없어도 배상해야하는 과 ㅋㅋㅋㅋ 솔직히 엄청난 신념가지고 산과해봐야 나라에서 독하네 이래도 산과해? 수준으로 괴롭힘
해당 병원 출신의 어머니들끼리 정기모임 가지는 병원 = 존나 신뢰 쌉가능
남 이야기 같지 않네 ㅠ.ㅠ
산부인과 돈안된다는 이야기는 벌써 10년은 훨씬넘었죠.. 아는 의사가 병역 떔빵하러 지방병원(보건소)가있는 산부인과 전공 의사....... 그때가 2000년대 초반... 그때도 산부인과 의사는 부족했었습니다.. 지금은 뭐하시나 모르겠습니다... 술친구들은 천생 아싸인 저에겐~ 그렇습니다..
너희가 선택한 산부인과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태어난 아이들이 제발 좋은 희망과 꿈이 있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도 할 말은 없지만,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을 진심으로 부담으로 느끼고 있음. 진짜 돈이 없다 집이 없다 이런 문제 따위가 아님. 옛날엔 그럼 뭐 돈이 많아서 낳고 집이 있어서 낳았겠음. 미래에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은 커녕 더 안좋아 질 것을 직감하고 있으니까 다들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를 못하고 있는 거지. 자손을 남긴다는 본능조차 죽여버리는 절망은 대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