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지갑같은거 길가다 주으면 주변 경찰서나
그 지갑 바로 앞에 있는 상가에 말해서 맡기고 그러는데
이젠 지갑같은거 길에 있으면
줍지도 말고 그냥 그대로 놔두라고하네
그 사람이 그대로 찾으러 올지도 모르니까
그냥 길바닥에 두고
괜히 만졌다가 도둑으로 몰린다고
아예 못본척하래
뭔가 분실물에 대한 착한 사마리아인보단
그냥 내 갈 길 가는게 더 나은.
문제에 휘말리는거 자체를 차단해버리는 풍속으로 좀 바뀌어가는 느낌이다.
이거도 시대의 흐름인가
나도 우리애들한테 같은 교육 시키고 있다 ... 바닥에 떨어진 물건은 내꺼 아니면 신경도 쓰지 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