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볼터렛 이란 물건
일반 전투기보다 부피가 무지막지하게크고 느린 폭격기는 전투기의 쉬운 먹잇감이 되었는대
그걸 보완하고자 전투기 하단부에 사람이 들어가서 기관총을 쏘는 터렛을 설치함
딱봐도 비좁아 보이지?
실제로 진짜 진짜로 비좁음 타기도 엿같은대 빠져나오긴 더 엿같은 구조
이게 왜 폭격기 승무원들이 들어가기싫어한 끔찍한 공포의 장소였냐면
그걸 설명하기위해선 다시 윗짤로 돌아가보자
바닥이랑 터렛 높이 보임?
운좋게 살아남은 폭격기지만 착륙장치가 작살나서 야매로 착륙시도하려면
볼터렛 안에 탄 사람 목숨 포기하고 걍 갈아나가며 착륙해야했음
실제로 볼터렛 탈출장치도 망가지고 착륙장치도 망가져서 볼터렛에 사람든채로 야매착륙 시도해서 갈려죽은 사람이있다고한다
피격당하기도 딱 좋네
피격당하기도 딱 좋네
근데 어차피 귀환할 때 오랜시간 날아가니 사수 사망한거 아니면 걍 올라와서 착륙하지 않았을까
(유사시를 위해 볼터렛 사출기능도 있다)
구동부에 뭐라도 낑기거나 고장나면 계속 저기서 쪼그려있어야됨
흠... 자폭무기는 아니라고는 해도 인명이 갈려나가는 측면에서 비슷한 느낌이 든다 ㄷㄷ
폭격기 후방 사수도 지랄 맞았다던데
옆구리에 달면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