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가드의 우루크-하이에게 납치당한 호빗들을 구하기 위해 아라곤일행은 몇날며칠을 잠도 안자고 그들을 추격했다.
하지만 성벽밖을 보려면 궤짝이 필요한 난쟁이 김리는 다리가 짧아서 남들보다 두배는 더 발을 움직여야 했기에 너무 고단했고 이에 좀 쉬었다 가자고 제안한다
김리: 우리도 휴식을 취하다 다시 갑시다! 저 오크놈들도 밤에는 잠은 자겠지 그리고 밤에는 흔적이 잘 안보이니까 오히려 추적하기 힘들거야
하지만 눈치없는 요정새끼 레골라스가 반박했다
레골라스: 지금까지 흔적을 보면 저들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고있고 내 눈은 밤에도 흔적을 잘 볼 수 있소!
이에 김리는 빡쳐서 다시 말했다
김리: 그러다 한번 길을 잃으면 단순히 거리가 멀어지는것보다 더 큰일이고 나같이 산전수전 다겪은 난쟁이라도 이이상 달리는건 무리니까 난 잠을 자야겠소!
아라곤은 둘의 말다툼을 구경하다가 결국 김리의 편을 들어 줬다.
이거는 김리말이 맞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