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소전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떡밥은 역시 알파카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유저들 사이에서 알파카가 이중스파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음
이번 재귀정리 이벤트에서 그리폰 훈작사와 통화하던 ???가
사실은 알파카 아니냐는 가설
일단 거울단계 이벤트에서 벌어진
희대의 배신활동에 대해 당시에도 이중스파이 떡밥을 제기하는 유저들이 있었으나
그러기엔 치룬 희생이 너무 커서
(안젤리아 납치 + 라이트 사망)
그건 말이 안된다고 부정당하곤 했는데
그리폰이 상상이상의 ㅁㅁ라서
저 희생을 치루고도 패러데우스에 알파카를 잠입시킬 수 있다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란게 밝혀지고 다시금 가설이 힘을 얻음
게다가 이 방식은 지휘관 입장에선 용납할 수 없는 방식이기에
만약 이게 그리폰이 다 의도한 것이고
알파카는 그리폰이랑 짝먹고 패러데우스에 스파이로 들어간게 맞다면
지휘관이 소전2에서 그리폰이랑 대판 싸우고 관계가 파토난 것도 다 말이 되게 됨
과연 알파카는 소전의 스네이프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냥 배신자였을 뿐인가
진실은 다음 이벤트에
이중첩자라고 해도 우리편 스파이는 아니라고 ㅋㅋ
좋아 이중 스파이 개연성은 이걸로 가자
일단 이카루스니 태양이니 비유화법 쓰는 것부터가 거의 알파카 확정인 느낌
그러면 자연스럽게 J가 탈탈 털린것도 훈작사는 진작에 알았을거란 이야기가 까지 갈수 있다
실제로 패러데우스조차도 알파카 마인드맵 분석에 실패해서 진짜 배신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는데, 쿨하게 "한번 더 증명해보라고 하면 그만이다"라고 한거 보면 그게 맞다고 보여짐
그렇다면 저 날개 강화를 위해 들어간 재료는 이번 스토리에서 알파카의 기만에 속아서 털린 J의 동료들이겠구나
누군지 밝히기 싫으니까 ???로 표시하는거지
그럴듯하네
일단 그리폰은 영국인이고 루련 설립을 위해선 자기하고 별 상관도 없는 독일 요원 몇명쯤은 희생시켜도 무방하다는 냉혈한이라는게 이번 이벤트에서 밝혀짐 따라서 저 가설은 매우 개연성이 높음
아예 프롤로그에서부터 악역으로 나옴 ㅋㅋ 게다가 성우도 페이트의 마파유열신부로 추측되더만
이중첩자라고 해도 우리편 스파이는 아니라고 ㅋㅋ
신소련편이지 참 ㅋㅋㅋㅋㅋ
정확하게 말하면 신소련도 아니고 유적기구 프로메테우스 이사회였나 거기
그러면 3중첩자로 우리편인거임 하면 됨
근데 소전은 첨 등장하는 사람도??? 로 표시해서 아니 이름이 떡밥도 아닌데 걍 공개해도 되잖아
코파카바나
누군지 밝히기 싫으니까 ???로 표시하는거지
다음 이벤트(안 알려줌)
그럴듯하네
일단 이카루스니 태양이니 비유화법 쓰는 것부터가 거의 알파카 확정인 느낌
하긴 이정도로 장황한 화법 쓰는 인물이 알파카랑 머큐로스 밖에 없었지? 머큐로스는 머리에 구멍난지 오래니 알파카네
특유의 비유 중심의 화법 ~요 라고 서글서글하게 존대씀 진짜 지금 다시보니 알파카 같아보이네 ㅋㅋ
샹년은 맞는데 이번이벤때 그런느낌이들긴하더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J가 탈탈 털린것도 훈작사는 진작에 알았을거란 이야기가 까지 갈수 있다
진실은 다음 이벤트에(아닐 수도 있음)
대형 이벤트는 거의 계절당 한번씩 나오니까, 아마 다음 이벤트는 쉬어가는 미니이벤트고, 올해 겨울쯤에 대형이벤트 할듯
J랑 알파카 접선했을때 어 시발 이중 스파이인가? 했는데 다음 스토리 보고 역시 상년이네라고 생각함
이걸 보면서 지휘관과 슈타지에게 대놓고 배신자라며알리는 행위였다면 납득은 가지만
그런데 이번 스토리에서 알파카 튀어나온건 너무 뜬금포긴 했음
그 댓가를 몸으로 갚아라!
좋아 이중 스파이 개연성은 이걸로 가자
그렇다면 저 날개 강화를 위해 들어간 재료는 이번 스토리에서 알파카의 기만에 속아서 털린 J의 동료들이겠구나
실제로 패러데우스조차도 알파카 마인드맵 분석에 실패해서 진짜 배신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는데, 쿨하게 "한번 더 증명해보라고 하면 그만이다"라고 한거 보면 그게 맞다고 보여짐
최씨가 일방적으로 몰리기만 했던것도 저런배경이면 말이 되고
그러고보니 저런 대사도 있었구나 후반부 철혈이나 그리폰 폭발이 임팩트가 커서 생각도 못했네
그....그럴듯 해서 ㅈ같네! 이게 진짜면 그리폰 훈작사 이 양반도 쳐죽여야 할듯.
결론은 변치 않는다 저거 나쁜 인형
느그형마냥 언젠가는 돌아올거라는건 알지 근데 리오니는 그렇다쳐도 라이트는...
저 말대로면 유저입장에선 '돌아온다'라는 표현을 써야할지는 의문임. 지휘관 편이 아니라 신소련 편인거고 소전2에서 지휘관은 신소련 후신인 루련하고 완전히 척을 지거든
소전은 지휘부에 있는 인형과 별개였던적이 하도 많아서 세탁안시켜줄 확률도 매우 높음 애초에 저정도면 어떻게 세탁하려고하든 스토리에 반발을 가질수밖에 없을정도로 업보가 너무 많이쌓엿어
돌아간다면 지휘관이 아니라 리벨리온, 안제쪽이겠지 지휘관과 리벨리온은 직접 대면한적 없음
저게 진짜면 지휘관이 그리폰 뛰쳐나간 것도 설명되긴 하네
확실한건 플레이어편은 아님
거울단계에서 안젤리아를 간접적으로 버린거 보면 맞는거같음
그리폰이 이정도면 소전2 악역되겠는데?
절망폭망
아예 프롤로그에서부터 악역으로 나옴 ㅋㅋ 게다가 성우도 페이트의 마파유열신부로 추측되더만
저게 왜 뜬금포로 나왔지 싶었는데 그리 생각하면 이해가 가긴 하네 페더 쪽에서도 정보를 못캐내니 머니 하다가 그럼 그냥 한번 더 낚아오게 만들지 뭐 이런식으로 나왔고
근데 하나 묘한게 거울단계에서 마지막에 양옥가는걸 반대했던게 알파카인데 그게 안제 배신하고 페러데우스로 갈아타기 직전에 마지막 고민같은 장면이엿는데 알파카가 이중스파이면 이상한거같은데
원래 계획은 슈타지 요원들만 제물로 바치고 패러데우스에 잠입하는거였는데 안제가 양옥 떡밥을 물어서 그리폰이 이때 배신때려라 하고 갑자기 틀은거 아닐까 알파카는 이 루트로 가면 안젤리아가 희생될 수 있으니 좀더 나중에 잠입하고 싶었던거고
그리폰이 갑자기 틀었다기엔 안제가 양옥으로 가도록 유도한게 그리폰이라 처음부터 계획 아다리가 안맞는거같음 그리고 자기 동료한테 백도어를 심고 자기 상사까지 갖다가 받쳤는데도 안믿는게 페러데우스인데 고작 슈타지 요원 몇명 희생시킨다고 배신을 받아줄거라고 상정했다는거부터 이상하지
지금까지 같이 지내다보니 정이라도 많이 들었는지 안젤리아를 배신하는데에 꽤나 망설이고 고민을 한거같음 때가 되자 말이 적어지고 그이상함을 마일로도 눈치챘으니
훈작사 명령받는다고 하면 그럴듯하긴 한데 인간이 되고싶다는건 어떻게 설명하지
겸사겸사 일듯.
일단 그리폰은 영국인이고 루련 설립을 위해선 자기하고 별 상관도 없는 독일 요원 몇명쯤은 희생시켜도 무방하다는 냉혈한이라는게 이번 이벤트에서 밝혀짐 따라서 저 가설은 매우 개연성이 높음
5252 소전 세계에서도 대부문의 잘못을 저지른 나라는 영국이냐고 ㅋㅋㅋㅋㅋ
3차대전에서 루크사트주의자들이 미국 참전 막을려고 미국정치에 혼란을 걸었다고 함. 결국 미국이 늦게 참전해서 유럽이 함락해서 3차대전 끝나고. 그 주동자가 그리폰일껄?
그냥 ㅅㅅ돌 답게 지휘관이랑 ㅅㅅ하면 해결됨
아잇 씻팔! 난 걍 쳐죽이고 싶은데
일단 이중이던 뭐던 잡으면 코어 뽑아서 위에 부카케 한발하고 현자타임에 생각해보자
하긴 어지간했으면 지휘관이 자기랑 생사를 함께한 그리폰앤 크루거 회사를 나올리가 없을텐데 굳이 면전에다가 악담까지 퍼붓고 나온거 보면 도저히 용서가 안될 십ㅅㄲ짓 했다는 방증이겠지
크루거가 지휘관한테 그리폰이랑 자기 포함해서 아무도 믿지 말라고 했던거같은데 음
크루거도 상황에 따라선 지휘관 뒤통수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지휘관보고 타인을 기준으로 행동하지 말고 직접 생각해 행동하라는 의미로 말한 듯.
뭐가 됐든 ㅁㅁ인건 변함없어
알파카 배신 편까지 하고 접었는데 스토리는 궁금해서 계속 쳐다보게 되는구만..
난이도 노멀로 해서 스토리만 밀어. 나름 흥미진진함.
가능성 자체는 매우 높음 다만 우리편이 아니라 냉혈한 그리폰 편이라 찢어죽일 년이란건 변함없는거
저대사 누구일까 싶었는데 이제보니 진짜 알파카느낌 나긴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