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사는 33세 남성 "해리 포터" 는 본명이 "해리 포터" 인데
즉 해리 포터 시리즈가 세상에 나오기 전부터 해리 포터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가 너무나 유명해진 바람에 살면서 매번 힘들었다고 한다.
학창시절 축구 시합에서 본명을 말해도 심판이 믿지 않아 레드카드를 받았고
지금의 부인을 만났을 때도 이름으로 장난친다고 믿지 않았고
업무상 전화를 할 때도 아무도 자신의 이름을 믿지 않는다고 하는데
얼마 전 집에서 발견한 해리 포터씨의 아버지가
"우리 애랑 똑같은 이름의 책" 이라고 샀던 해리 포터 1편 초판본이
500개 중 하나 였던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해리 포터씨의 아버지는 몇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해리 포터씨는 아버지의 소원인 아프리카에 유골을 뿌리는 것을 위해
초판본 해리포터 책을 경매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리도 흔하고 포터도 흔한데 합쳐진건 적다더라
해리 포터(진)가 소유했던 해리 포터 초판이라니 가치가 상당하군
해리 포터가 파는 해리 포터 초판본이라니.. 박물관 가야하는거 아녀?
아버지 지혜로우셨어
흠... 이름때문에 효도하는구나
해리포터가 파는 해리포터 1편 초판본이면 수집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충분해보이는데 ㅋㅋㅋ
소설이 단기간에 너무 유명해져서 그런듯 사회현상이 될 정도였으니 난 저와 같은 사례는 장르소설 현판에서밖에 못본듯해
지구에서 제일 흔한 이름 : 마호메드 지구에서 제일 흔한 성 : 리 그래서 마호메드 리는 세상에 몇명이나 있을까....
이건 희망편 절망편 = 어딘가에 실존 인물로 82년생 김지영이 파는 "82년생김지영" 초판본
흠... 이름때문에 효도하는구나
근데 해리 포터 라는 이름이 뭐 엄청 보기 힘든 이름도 아닐텐데 뭐가 문제였을까
쿠미로미
해리도 흔하고 포터도 흔한데 합쳐진건 적다더라
아 그런거야? 거는 또 특이하네
쿠미로미
소설이 단기간에 너무 유명해져서 그런듯 사회현상이 될 정도였으니 난 저와 같은 사례는 장르소설 현판에서밖에 못본듯해
학교에서 보통 교과서같은 책에 있는 이름이 반얘랑 이름같으면 뭐 이야기하고 그러잖아. 근데 세계적 베스트셀러에 성까지 똑같으니 여기저기서 언급 됬겠지. 어 이름이 해리씨라고요? 그럼 혹시 성이? 네 그 거 맞아요. 그런식으로
소설 초반부에서도 나오긴 함. 해리도 포터도 드물지 않은 이름이라고. 두개 합쳐진건 드문거 같네...
김철수 같은건가
변씨 성도 존재하고 소담이라는 이쁜 여자 이름도 있지만 "변소"담 은 없지.........
쿠미로미
지구에서 제일 흔한 이름 : 마호메드 지구에서 제일 흔한 성 : 리 그래서 마호메드 리는 세상에 몇명이나 있을까....
중학교 동창 이름이 변빛나여서 그애 엄청 놀림받았던거 생각나네.. 나였다면 아마 개명하지 않았을까 싶음..
트윙클...덩...
무하마드 알리: 까비아깝숑.
해리포터가 파는 해리포터 1편 초판본이면 수집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충분해보이는데 ㅋㅋㅋ
현재 시세로 5천만원 정도 한다더라
진짜 해리포터가 소유한 해리포터 초판본이라는 스토리에 프리미엄이 붙을듯
아버지 지혜로우셨어
아버지야, 그냥 지 아들내미랑 같은 이름이라 구입했을 것 같지만....
그저 아들을 사랑한 아버지
해리 포터(진)가 소유했던 해리 포터 초판이라니 가치가 상당하군
게다가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한 매물. 콜렉터로서는 환장할 조합 아니냐
해리포터(진급예정)
제임스 포터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해리 포터 초판본을 경매하는 해리 포터(?)
와우!
해리포터씨가 소장한 해리포터 초판본... 이건 귀하네요
해리 포터가 파는 해리 포터 초판본이라니.. 박물관 가야하는거 아녀?
저런 건 박물관측에서 구입하려나요.
해리포터가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 작품이에요?
초판이면 당연히 가치가 넘쳐 흐르지
..?
그게 박물관에 전시될 정도의 작품인거가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ip 열손가락 안에는 들어가는 작품인데 님은 그럼 박물관 전시기준이 어떻게됨?
문학적인 분석은 차치하고서라도 기록적인 부분에서는 해리포터 어마어마하죠 어디서 들었는데 가장많이 팔린책 3위인가 그럴거에요 ㅋㅋ 1위는 성경이고 2위가 뭐 있었음
전 세계에서 반지의 제왕과 투탑으로 인지도 높고 인기 있는 판타지 소설임 현대를 대표하는 판타지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영향력있는 ip라면 상업성으로 매겨질듯한데 상업적으로 성공했다고 박물관에 전시 될 가치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해!"
상업성 끝판왕인 자동차도 역사적인 모델은 박물관 가는데 판타지 소설이라고 안될 이유는 없지않나...?
East Jade
똑똑한 척을 하려면 아는척을 하지 모르는 부분을 왜 질문하겠습니까? 궁금한걸 질문하는게 똑똑해 보이는건가요? 인터넷 댓글은 사람이 쓰는거 아닌가요? 그냥 뇌 빼고 아무 의미 없이 댓글 쓰시나요? 그냥 상식적인 선의 질문을 그런식으로 받아 드리는게 신기하네요~
2위가 마오 어록
보통 그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님이 하신 질문이 별로 상식적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초판 500개 중에 1개만으로도 전시 가치는 있는데.. 차들도 50대 한정 500대 한정도 전시되고 대량생산해도 오래되었다고 전시되는 차들도 많은데
해리포터의 가치를 모르면 비상식인가요? 전 영화로 몇편 정도만 접해 봤지만 제 취향이 아니라 재미도 별로 없고 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린건데~
살짝 그렇죠 박물관 가면 유명인이 썼다는 이유로 만년필 장난감 라이터 담배갑 같은 시덥잖은 물건도 전시되있잖아요 해리포터 초판인데 자꾸 되물으면...
반대로 생각해보면 박물관에 전시 못될 일도 없지 않을까요..?? 전세계적으로 저렇게 흥한 ip 작품의 초판 500권 중 1권... 이라는 타이틀만 봐도 이상할 건 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 나라 만화 박물관 같은 곳 가면 둘리, 테권 브이 요론 만화책도 전시되어 있잖아요. 비슷하게 보면 충분히 전시될만 하죠.
반지의 제왕은 뭐 철학적 가치가 있어서 지금까지 인정받는 게 아녜요 그것도 상업적 가치로 뜨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온 거지
그 유명인의 물건이 박물관 전시 될 정도면 그 인물이 역사적 인물이니 그런거 아니에요? 제가 궁금한건 해리포터도 박물관에 전시될 그 정도의 역사적 영향력이 있는것인지가 궁금해서요~
1. 책이 전세계 억단위로 팔려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시리즈 1위 2. 관련 영화가 10개 넘게 나와서 전부 대히트 3. 작가가 런던 올림픽에 직접 나옴 그외 등등 접할수 있는 영향력이 셀 수가 없을 정돈데 피부로 못느끼는거면 뭐 군생활 10년넘게 하셔서 사회와 격리되다 왓나 싶네요
못알아듣는척 하는건가요 아님 "해리포터 별로임"이란 말이 듣고싶어서 답정너짓 하는건가요??? 위에 다른분들이 충분히 설명 했습니다만???
인기가 있는건 알고 있죠~ 근데 그 인기가 드래곤볼이 세계적 ip 인기 순위에 있고 돈잘벌고 있다 수준이지 그게 박물관에 전시 될만한 작품인지에 대한 궁금증인거죠~
음 본인 취향이 해리 포터와 안맞는 것과 해리 포터란 작품의 영향력은 아마 별개의 가치겠죠?? ㅎㅎ 당장 영화나 소설이 얼마나 영향력이 큰지는 대충 인터넷 둘러보셔도 나올 겁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찾아보세요.
다들 다른 말씀만하시고 실제 해리포터가 박물관에 전시될만한 작품이다~ 라고 이유를 답해주시는 분은 없으신듯...
님하는 말이 개노잼해리포터가 고평가 받는이유를 모르겠다라고 읽히는데 그걸 곱게 잗아들일 팬이 어디있음? 이의도로 말한게 아니라면 님화법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영향이 있으니 바꾸길 바람
박물관이 뭔 명예의 전당인가요?? 수만대 팔린 sm5도 박물관가면 택시모델 전시되있어요 뭔 엄청난 가치가 있어야 전시되는게 아니라구요 제발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완결 이후 10년이 넘어도 여전히 엄청난 팬들이 존재하며, 다양한 미디어믹스가 계속 창작되고 있고, 장르문학계에 미친 영향이 크다. 라고 정리해드려야 좀 이해하십니까? 지금 달은 사람이 전부 같은 애기를 하는데 왜 혼자 못알아먹지
자동차도 그런식으로 따지면 박물관갈 이유 없음 유명하다 이외에 무슨 이유가 필요함?
머 제가 박물관을 국립 박물관 정도로 너무 큰 규모의 판단하고 질문드려서 다른 분들하고 기준이 다른거 같네요.. 기업이나 개인 박물관이야 머 전시 되는 물건이 알아서 하는거니깐 따질 필요 없겠죠~
국립이라 해도 영국국립박물관이면 충분히 전시될만한 작품입니다 해리포터는 판타지 소설이고 비교적 최근작품이라 저평가 하시는거 같은데 만만한 작품아닙니다
영국이 런던 올림픽 개막식할 때도 자국의 대표문화 중 하나로 소개한 건 아시나
그..이악물고 부정하셔도 바뀌는 건 없습니다
근데 비트네오님깨 왜 다들 이렇게 까칠해요 ㄷㄷㄷ 질문에 잘못된것도 없는데, 걍 저분은 궁금해섷물어본거같은데요 걍 그정도로 유명하다고 댓글달면 될것을;;
별시덥잖은것도 k자 붙여서 국뽕질하는 나라사람이 깔껀 아니죠
초판은 가치있음
당신 같은 사람을 유게에선 찐 이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
정리 하자면 " 책 판매량 최상이 랭커이고 아직도 팬들도 많고 계속 미디어에서 창작 되고 있고 장르(판타지?) 문학에 영향이 크기 때문에 대영 국립 박물관에 전시될만한 작품이다~" 라고 보면 되겠군요~
맘 대로 부르세요. 어짜피 당신같은 부류는 사람으로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대상이라 어떻게 살아가시든 제 알바 아니니~
해리포터라는 작품이 제가 부정 씩이나 하는것 처럼 보이게 하는 님에게 잘 모르겠지만 절대적인 가치가 있나 보군요~
루리웹 특성이 자신의 취향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은 적으로 간주 하고 무조건 적대시하는 사람이 많죠~ 그럼에도 좀 궁금해서 올렸는데 역시나 반응인듯합니다.
007도 있었고 비틀즈도 있었던거 같은데 해리포터도 있었군요~
셜록홈즈 박물관도 있는데...
신분증 꺼낼일이 많겠군
그럼 신분증으로까지 장난친다고 화낼듯
은근히 또 닮은 것 같네
근데 해리포터씨 아버지는 왜 아프리카에 유골을 뿌려주기를 원하셨을까, 난 그게 궁금하네.
유럽쪽, 특히 영국 사람들이 우중충한 날씨에 좁은 집에 살다보니 아프리카 대초원같은 드넒은 자연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 유골 뿌리는것도 거기서 기인한듯
그 나이대면 인도나 아프리카 출생이거나 유년시절에 거기서 있었을수도 있지
이건 희망편 절망편 = 어딘가에 실존 인물로 82년생 김지영이 파는 "82년생김지영" 초판본
근데 김지영은 너무 많긴함 ㄹㅇ 해리 포터에 비해서
82년생도 수두룩할 것 ㅇㅇ
홍길동씨가 파는 "홍길동전" 초판본.. 이건 좀 쩌네
뭐 나이 60 넘었는데 이완용 이름 붙여진 분 보단 양반이지
애초에 그 이름이 그때 제일 많이 나온 여자 이름이라 선정한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지금보이는거
이건 사야지
아버지 썰 너무 궁금한데요 아프리카에 뼈를 뿌린다니
벽안인거랑 눈매가 뭔가 그 배우하고 진짜 닮은거 같기도 한데 ㅋㅋ
약간 닮은 느낌이 들음 진짜 ㅋㅋ
오오 나도 그생각 했어 게이야
축구 심판 시발 ㅋㅋㅋ
아, 한국은 민증 까면 되는데 영국은 그게 안 되니까.
생긴것도 닮았는데? ㅋㅋ
와 씨 긍정갑
불이익 본것도 많으셨을텐데 긍정갑
진짜 옛날사람들 생각하면 이름만으로 못들을소리 심한소리 많이 들었을거 같은데..
긍정갑 이전에 모든걸 받아드리게 된 과정이 있었겠죠....
와... 이건 옛날에 개명 힘들때도 그냥 프리패스로 바꿔줬을거 같은데 대단하시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맞춤법A.I.왜_안_된대?
사람이름이 입닥쳐는 좀 심하지
조앤롤링이 헌사해주면 저건 진짜로 유니크에서 레전더리급 되겠는데
이분은 조엔 롤링의 멱살을 잡아도 참작되겠지?
생각해보면 영국에 해리라는 이름은 굉장히 흔한 이름이고 포터도 드문 성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