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의 인망이 부족해서 형주를 뺏겼지만 치사한 배신자들!이라는 반박만없음 딱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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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없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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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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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점령지 작업하는데 당연한거고 관우가 인망이 없었다고 하기에는 예시가 잘못됨. 점령지 인심 얻으려고 저런거 하는건 흔히 있는일인걸
인망 얘기가 나왔나? 그냥 어리석어서 뺏기는게 이상하지 않다고 평하지 않았었나
인망 있다고 다 순국하는 경우가 오히려 적은데. 그나마도 개인에 대한 인망때문에 순국하는 경우는 더더욱 적고. 인망 드립을 누가 쳤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우가 인망이 없다고 보기엔 우번이 여몽한테 충고한거도 생각해보면 반론이 될거같음. 유장 또한 인망문제라기보다는 능력문제지. 유장의 충신이 없지 않았는데
형주 뺏긴 건 인망문제가 아니잖아
멍청한 소리지. 인망없어서 배신한게 아니라 누가 봐도 못지킬거 뻔하니까 배신하는거지 맹달이 유비가 더 인망이 좋으니 배신했을까 유비가 서천 먹을게 확실하니 배신했을까 생각만 해도 인망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수 있는데
체면 차리다가 형주가 통째로 먹히면서 개고생을 했기에...익주 공략할땐 가차없었어도 할 말이 없음...
유비의 문제는 난세에 그러는건 많은데 내로남불 아니였냐
아니 그냥 빠는 애들이 유비가 친 통수엔 관대하고 유비가 맞은 통수에는 씩씩대는거만 문제임
형주 뺏긴 건 인망문제가 아니잖아
여몽은 아침저녁으로 친근하게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위로하고, 부족한 것을 묻고, 병에 걸린 자에게는 의약을 주고, 춥고 배고픈 자에게는 옷과 양식을 내려주게 했다. 관우의 관부에는 재물이 저장되어 있었지만, 모두 봉하여 닫아놓고, 손권이 오길 기다렸다. 관우가 돌아오면서 길에서 여러 차례 사람을 시켜 여몽에게 보내 서로 묻게 했는데, 여몽은 번번이 그 사자를 후하게 대우하고, 성중을 두루 다니게 하며, 집집마다 묻게 하고, 혹은 손수 글월을 써서 신의를 보였다. 관우의 사람이 돌아오자, 사적으로 서로 참여하여 묻고는, 모두 자기 집에 무탈하다는 것을 알고, 평시보다 과하게 대우받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관우군대의 관리와 병사들은 싸울 마음이 없어졌다. 인망이없으니까 군대가 해체되는거 아니겠수
Vivid*
이건 점령지 작업하는데 당연한거고 관우가 인망이 없었다고 하기에는 예시가 잘못됨. 점령지 인심 얻으려고 저런거 하는건 흔히 있는일인걸
인망있었음 군대가 갈탄이 부하들처럼 같이 죽겠다고 옥쇄하지않았겠냐 유장 부하들이 유비한테 붙은걸로 유장은 안될놈에 뺏겨도 싸단식으로 까이잖아 같은 잣대 대본거지
Vivid*
인망 있다고 다 순국하는 경우가 오히려 적은데. 그나마도 개인에 대한 인망때문에 순국하는 경우는 더더욱 적고. 인망 드립을 누가 쳤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우가 인망이 없다고 보기엔 우번이 여몽한테 충고한거도 생각해보면 반론이 될거같음. 유장 또한 인망문제라기보다는 능력문제지. 유장의 충신이 없지 않았는데
유장 친건 다른 배신들과 달리 정당하다고 하는 의견 대부분이 배신자가 많으니까 합법이라는 주장많지않나 유장도 결론은 인망없어서 망한건 아니란거지 뭐 어차피 유비적대자면 없는게 옳은거겠지만
Vivid*
멍청한 소리지. 인망없어서 배신한게 아니라 누가 봐도 못지킬거 뻔하니까 배신하는거지 맹달이 유비가 더 인망이 좋으니 배신했을까 유비가 서천 먹을게 확실하니 배신했을까 생각만 해도 인망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수 있는데
인망 얘기가 나왔나? 그냥 어리석어서 뺏기는게 이상하지 않다고 평하지 않았었나
오늘 인망드립 나와서 쳐본 글
누가그럼
체면 차리다가 형주가 통째로 먹히면서 개고생을 했기에...익주 공략할땐 가차없었어도 할 말이 없음...
아니 형주땐 제갈량 말듣는게 이상한거임
형주를 먹고는 싶었는데...서주때 처럼 사양하다 보면 알아서 가져다 바칠줄 알았는데...그렇지 못한게 큼....ㅎㅎ
그거 유종치러갔음 샌드위치 되서 그냥 졷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