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UFO, 개엔딩을 둘 다 동시에 가져갈 수 있어서 2회차도실때 일반엔딩중 하나 + 개 + UFO 를 동시에 가져가서
회차 수를 줄이는 거 추천합니다. 일반엔딩은 회차를 돌면 가능한 다른 엔딩이 나오게 하는 것 같은데 아주 딱 조건을
맞춰가는거 아니면 회차를 돌면 다른 엔딩이 나올 확율이 늘어나는 듯. In water나 Leave 같은거.
2.전기톱이 위력이 강하긴 합니다. 잡몹은 걍 한방에 나가떨어지는데 보스전을 하면 의외로 불편합니다.
맞는건지 안맞는건지도 잘 분간도 안되고, 안젤라 아빠랑 대결했을 때 뭔가 맞는 것 같진 않은데 클리어 하니 기분이 좀...
3.미션중에 근접무기만 사용하는 트로피는 총으로 적을 죽이지 않으면 됩니다. 즉, 쏠수는 있습니다.
단지 진행시 실수가 나올 수도 있는데다 전기톱이 위력이 강해서 그냥 전기톱으로만 가는게 나중에 귀찮치 않고 무난합니다.
10시간 이내 클리어는 병원이나 호텔 등 비번, 열쇠를 얻는 과정을 많이 뛰어넘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면 좋고,
적절히 파밍을 한다고 해도 6시간 내에는 클리어 가능합니다. 라디오를 안키는 미션은 첫 적을 조우할때 데모가 끝나면 바로
메뉴열어서 전원을 끄면 됩니다. 좀만 시간을 끌어도 노이즈가 나와서 실패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굳이 스런같이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몇번 반복해보면 게임이 스런을 고려해서 숏컷을 많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초회차에서 제일 난관이었던 지하감옥 미궁을 해보니 각각 30분정도면 클리어 되는 정도니 지도만 잘 따라가도 무난히
시간단축 가능합니다.
5.회차를 반복할 수록 막보가 너무 아쉽다는 생각듭니다. 오리지널이랑 비교하면 물론 몇개 페이즈를 추가하긴 했는데
패턴도 큰 변화는 없고 임팩트도 별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드네요. 엔딩 크레딧이랑 개엔딩도 그렇고.
하면 할수록 로라, 에디랑 안젤라는 마음에 들고 마리아는 나쁘진 않은데 원작 마리아가 너무 강렬하고 캐릭을 잘 만들어서
이번작 마리아는 좀 부족한 느낌 많이 듭니다.
저도 곧 플래티넘 갈 것 같은데 천천히 메모나 찾으며 마을이나 좀 더 구경해 보려합니다.
DLC나와주면 좋을것 같은데 과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