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리던 그랜마가 드디어 열였습니다!
그러므로 또 다시 6개월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하여 사이겜에 결제태도를 보여야.. 하지만!
6월 18일 기준, 이벤트 120연차 중 남은 80연차 + 쓸일이 없어 모였던 무료 쥬얼 85991 + 반년 전 사용 하고 남은 유료 쥬얼 6310 + 역시나 착실히 모은 무료티켓 79개 이렇게 이미 지금 뽑을 수 있는 횟수만으로도 삼천장이 족히 되기에 일단은 서버비 납부를 보류하였습니다.
2주년 이벤트를 시작하고 18일 이전 4일 간 무료 40연차 동안에 무려 라모누와 파머를 각 1장씩 득!
이후 남은 무료 80연차 만큼을 제외하고 본격적으로 뽑기 도전!
첫 끝발이 개 끝발이라고.. 160연차 돌리고 천장칠 동안 라모누는 커녕 픽뚫 테이오 겨우 한 장..
이어서 루돌프와 라모누 부부끼리 한 쌍.
그리고 계속해서 나오는 기분이 미묘한 픽뚫.
추가적인 라모누와 덤으로 카와카미까지 뽑고 일단 스탑.
다음 천장까지 남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남은 기간의 무료연차에서 마지막 한 장이 나올 수도 있으니..
그렇게 필수적인 라모누는 큰 무리없이 4장 확보로 한숨 돌렸지만!
그럼에도 한정 결제들을 구매하여 거기에 같이 붙어있는 교환권을 획득!
평소 6개월 서버비 금액의 약 절반가량만을 납부하였습니다.
이렇게 1.5주년 교환권 1개 + 2주년 교환권 2개 + 돌파석 2개로 꼭 갖고 싶었던 쓰루젠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막바지에 타이키가 한 장 나오고 최종적으로 천장치며 라모누 완성..
어느정도 운 좋게 잘 흘러가서 남은 쥬얼이 최소 이천장에 무료티켓은 하나도 안 썼고 돌파석도 아직 1개가 남아있기 때문에
천만다행으로 삼여신 픽업에도 추가적인 지출없이 무사히 풀돌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진짜 문제는 육성마 픽업에 연속으로 중요한 몇몇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뭐,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 안 해봤습니다.
'말'나온 김에 여담으로.. 헬리오스 픽업 당시 그랜마까지 한참 열심히 쥬얼을 모으고 아끼는 도중에
예전 마짱마냥 바이럴을 심하게 당해서 그만 참지 못 하고 뽑을 돌렸는데
30연차에 뱀부 메모리가 나오고 바로 이어서 40연차에 헬리오스가 나온덕에 큰 소비가 없었다는 것.
자랑하려 스샷찍어놓은 걸 실수로 삭제..
g식백과 말딸 영상 때문에 다시 말딸 시작해서 가챠했는데 라모누 3성 만들고 현타오기 시작함...... 생각해보니 키타산 풀돌하려다가 3돌 만들고 접었지 싶었음. 이번에 얻은 3성 선택권으로 키타산은 4성 채웠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