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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벤트 스토리가 호불호가 갈리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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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고 어정쩡하며 이해가 안되는 제타의 기습과 무력하게 당한다는 전개때문에 짜게 식었네요. 사연있는 바이오로이드가 배신 내지는 갈등하다 감화되는 전개도 바르그로 이미 써먹은 내용인데 훨씬 가볍고. 캐릭터보다 이런 부분들때문에 메인 등 큰 줄거리의 흐름을 앞으로 어떻게 볼 것이냐란 기대치를 낮추게되었습니다.
닭계꿩치 | (IP보기클릭)119.206.***.*** | 24.11.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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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타의 기습을 조금 더 힘있게 전개 해주셨으면 좋았겠지만 1부 구성이란 제한이 있었으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까지 제타에 대해서 단편적인 것만 찔끔 찔끔 보여주다가 드디어 제타에 대해서 제대로 조명해줘서 제타의 기습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었구요 기습도 제타 본인이 아니라 부관 ai가 멋대로 실험과 오르카를 시험한다는 의도를 가졌다고 서술한것도 있었으니까요 제타의 기술력과 홀로그램은 오르카를 속일 정도의 위협이다로 받아들여서 제타의 위험도를 높여서 오히려 좋았던 것도 있구요 사령관이 태평하게 지내는건 언제나 똑같았지만 이렇게 무력하게 기습당해 위기감 조성도 필요하다고 봤구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차라리 2부구성으로 편성해서 전개를 다듬어서 나왔다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Damo | (IP보기클릭)121.142.***.*** | 24.11.0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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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다음 스토리의 주적이 제타여서 계속해서 언급을 이어가는걸로 보였습니다 멜트같은 경우도 설정이 설정이다보니 멜트의 설정에 맞게 스토리를 풀면서 멜트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장치로 가장 무난하게 풀어나가는 플롯이라 이렇게 전개했다고 보고있습니다 제타같은 경우 멜트같은 양산형은 잃어도 상관없는 가치였으며 멸망전 멜트의 기록으로는 인간들을 죽인 전례가 하도 많으니 잘해봐야 시험용으로 보내서 해내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이용법으로 말그대로 멸망전 인간들이 멜트를 이용한 방법과 마찬가지의 수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득과 실속만 중시한다는 제타의 특성상 멜트같은 바이오로이드의 고뇌와 트라우마까지 이해했다고 보진 않구요 그래서 실패한거였죠 그냥 적당히 써먹을 개체 적당하게 보내서 오르카의 대응법과 전력분석을 하고 운좋으면 사령관 살해도 가능한 충분히 가성비 있는 암살 방법이라고 봤습니다 사령관이 오르카를 선전하는 대표적인 내용이 상냥하고 다정한 인간님이니 그걸 노렸을 수도 있구요 물론 저는 그렇게 봤을 뿐이지 다른분들은 다른 감상이시니 똑같은 반복 소재 사용에 불만이신것도 충분히 이해하는 바입니다
Damo | (IP보기클릭)121.142.***.*** | 24.11.0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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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에 대한 위협은 이미 12구역 스토커의 홀로그램들과 니드호그로 충분히 보여줬는데 굳이 멜트 잠입과 홀로그램을 오메가와 감마가 조명되려는 지금 시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또 되짚을 필요가 있는가와 사령관을 비롯한 오르카 측이 오메가만 조심하면서 제타는 너무도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도 이해가 안됬습니다. 제타 본인이 아니더라도 제타측에서 멜트를 보낸거고 멜트가 본인 의지로 사령관 해치는 것을 거부하던거라면 대체 제타측은 얼마나 허술하길래 멜트에게 자유의지를 허용하면서 보내놓은건지 이해가 안됬습니다. 물론 바르그처럼 시간을 들이고 차별점을 둬가며 오르카의 일원으로 믿고 받아들여졌던 멜트가 역으로 세뇌 당한다든가해서 갑작스럽게 배신하는 식으로 전개할 수 있었겠지만 적어도 이런식으로 제타쪽 소재를 낭비할 필요가 있었는가와 너무도 뻔한 기습과 방심, 극복이란 소재를 남발하는 감이 없잖아있네요. 제타가 아니라도 최근 디오네 에피소드로 방심과 위기란 소재였는데 이번에 또 사용했으니.
닭계꿩치 | (IP보기클릭)119.206.***.*** | 24.11.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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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고 어정쩡하며 이해가 안되는 제타의 기습과 무력하게 당한다는 전개때문에 짜게 식었네요. 사연있는 바이오로이드가 배신 내지는 갈등하다 감화되는 전개도 바르그로 이미 써먹은 내용인데 훨씬 가볍고. 캐릭터보다 이런 부분들때문에 메인 등 큰 줄거리의 흐름을 앞으로 어떻게 볼 것이냐란 기대치를 낮추게되었습니다.

닭계꿩치 | (IP보기클릭)119.206.***.*** | 24.11.08 00:17
BEST 닭계꿩치

물론 제타의 기습을 조금 더 힘있게 전개 해주셨으면 좋았겠지만 1부 구성이란 제한이 있었으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까지 제타에 대해서 단편적인 것만 찔끔 찔끔 보여주다가 드디어 제타에 대해서 제대로 조명해줘서 제타의 기습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었구요 기습도 제타 본인이 아니라 부관 ai가 멋대로 실험과 오르카를 시험한다는 의도를 가졌다고 서술한것도 있었으니까요 제타의 기술력과 홀로그램은 오르카를 속일 정도의 위협이다로 받아들여서 제타의 위험도를 높여서 오히려 좋았던 것도 있구요 사령관이 태평하게 지내는건 언제나 똑같았지만 이렇게 무력하게 기습당해 위기감 조성도 필요하다고 봤구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차라리 2부구성으로 편성해서 전개를 다듬어서 나왔다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Damo | (IP보기클릭)121.142.***.*** | 24.11.0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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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

제타에 대한 위협은 이미 12구역 스토커의 홀로그램들과 니드호그로 충분히 보여줬는데 굳이 멜트 잠입과 홀로그램을 오메가와 감마가 조명되려는 지금 시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또 되짚을 필요가 있는가와 사령관을 비롯한 오르카 측이 오메가만 조심하면서 제타는 너무도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도 이해가 안됬습니다. 제타 본인이 아니더라도 제타측에서 멜트를 보낸거고 멜트가 본인 의지로 사령관 해치는 것을 거부하던거라면 대체 제타측은 얼마나 허술하길래 멜트에게 자유의지를 허용하면서 보내놓은건지 이해가 안됬습니다. 물론 바르그처럼 시간을 들이고 차별점을 둬가며 오르카의 일원으로 믿고 받아들여졌던 멜트가 역으로 세뇌 당한다든가해서 갑작스럽게 배신하는 식으로 전개할 수 있었겠지만 적어도 이런식으로 제타쪽 소재를 낭비할 필요가 있었는가와 너무도 뻔한 기습과 방심, 극복이란 소재를 남발하는 감이 없잖아있네요. 제타가 아니라도 최근 디오네 에피소드로 방심과 위기란 소재였는데 이번에 또 사용했으니.

닭계꿩치 | (IP보기클릭)119.206.***.*** | 24.11.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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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다음 스토리의 주적이 제타여서 계속해서 언급을 이어가는걸로 보였습니다 멜트같은 경우도 설정이 설정이다보니 멜트의 설정에 맞게 스토리를 풀면서 멜트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장치로 가장 무난하게 풀어나가는 플롯이라 이렇게 전개했다고 보고있습니다 제타같은 경우 멜트같은 양산형은 잃어도 상관없는 가치였으며 멸망전 멜트의 기록으로는 인간들을 죽인 전례가 하도 많으니 잘해봐야 시험용으로 보내서 해내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이용법으로 말그대로 멸망전 인간들이 멜트를 이용한 방법과 마찬가지의 수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득과 실속만 중시한다는 제타의 특성상 멜트같은 바이오로이드의 고뇌와 트라우마까지 이해했다고 보진 않구요 그래서 실패한거였죠 그냥 적당히 써먹을 개체 적당하게 보내서 오르카의 대응법과 전력분석을 하고 운좋으면 사령관 살해도 가능한 충분히 가성비 있는 암살 방법이라고 봤습니다 사령관이 오르카를 선전하는 대표적인 내용이 상냥하고 다정한 인간님이니 그걸 노렸을 수도 있구요 물론 저는 그렇게 봤을 뿐이지 다른분들은 다른 감상이시니 똑같은 반복 소재 사용에 불만이신것도 충분히 이해하는 바입니다

Damo | (IP보기클릭)121.142.***.*** | 24.11.08 00:47

개인적으론,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전 그냥 예전에 장화 등장 이벤 스토리 쓰셨던 스작 분이 나중엔 호평받는걸 내놓으신 것처럼 이번에도 그리 되리라 생각하구요. 그래서 미흡한 부분은 추후 다시 수정해서 복각하지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쇼코&키라리☆ | (IP보기클릭)211.234.***.*** | 24.11.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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