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를 인생게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1,2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반쪽인생게임이라고 합시다.
그래도 디아3을 8천시간은 달렸으니 할 만큼은 한 것 같아요.
디아4 예구하고 달리면서 그간의 혹평에 대해 다소 무감각한 입장이었는데 그 이유는 3때 하던 운영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입니다.
오류, 최적화, 극단적인 밸런스 패치 등등.
예상 범주 내에 있었기에 감안 할 수 있었지만 컨텐츠에 대해선 아쉬움이 큽니다.
악몽던전100단과 릴리트를 잡는 사람들이 많아진 현재 현재 장비에 대한 옆그레이드에 가까운 업글 만 남은 상황이 되었거든요.
물론 하드코어모드도 있지만 3때 하드코어에 대한 공포에 가까운 기억에 아직은 시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픽도, 사운드도, 게임 분위기도 좋고 어찌 보면 지겨울 법한 던전디자인도 전 좋습니다.
어차피 반복 속에서 재미를 찾는 게임이니까요.
헌데 현 제작진이 유저들보다 게임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들기에 차후 후속작에 대한 충성도는 4를 기다리던 때와는 다르네요.
반복 속에서 찾을 재미가 현재는 없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어쨌거나 뭔가를 만들어 주긴 줄테니 오늘도 폐지를 주우며 기다려 봅니다.
내 컨으로 깰 수 있을까 싶었던 릴리트는 광찢 야만으로 쉽게 잡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에 뼈창네크로 패턴 이틀 동안 외워서... ㅋㅋ 겨우 잡았습니다.
다시 하라면 절대 하기 싫은 릴리트... (게시판에 그냥 쉽게 잡는 분들 계시던데 존경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좀 더 오랜 시간에 걸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컨텐츠가 생기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득템 하시길.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운영은 뭐 블자니까 예상범주인데 컨텐츠 부재가 큰듯요.. 할게 없음
공감합니다. 오랜시간 변화할거라 기대하며 시즌제인만큼 질리면 딴거하고 좀 쉬다 다시하고 그럴려고요. 1200시간 정도 했는데 템 업글과 득템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거 아쉽네요. 우버 고유템을 단순 이슈몰이 노이즈마케팅으로 써먹고 잠궈놓은건 심하게 괘씸합니다. 시즌1 개인적인 마지막 도전과제로 하드코어 100단과 우버 릴리트 남았네요.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운영은 뭐 블자니까 예상범주인데 컨텐츠 부재가 큰듯요.. 할게 없음
넵 컨텐츠 부재가 길어질수록 유저이탈에 가속이 붙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공감합니다. 오랜시간 변화할거라 기대하며 시즌제인만큼 질리면 딴거하고 좀 쉬다 다시하고 그럴려고요. 1200시간 정도 했는데 템 업글과 득템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거 아쉽네요. 우버 고유템을 단순 이슈몰이 노이즈마케팅으로 써먹고 잠궈놓은건 심하게 괘씸합니다. 시즌1 개인적인 마지막 도전과제로 하드코어 100단과 우버 릴리트 남았네요.
맞는 말씀. 저도 본문에 기재할까 말까 했었는데 우버템이 사실상 스캠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는 상황이 된지라 더더욱 컨텐츠의 부재가 크게 다가 오는 것 같아요. 블쟈니까 블쟈니까 했었는데 우버템에 관해서는 참 옹졸하다고 해야 할지 멍청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시즌2 가 마지막 기회인듯 한데 그거 까지는 보고 아니면 이제 디아라는 게임자체를 기억에서 삭제 하고 페어엑2로 넘어갈려고 하네요
저도 poe2 소식 보고 똑같이 생각했어요. 시스템이야 뭐 하다 보면 익숙해 질테니.. 시즌2는 좀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템 감별 좀 쉽게... 디아2처럼 공유도 되고 지쳐서 때려칩니다 디아2는 지금 해도 반복이 즐거운데 디아4는 지겹...
그러게요. 반복 할 가치가 있는 컨텐츠가 시즌2 전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디아블로 3 시즌 때 시즌 여정 하면서 며칠 즐기는 입장에서 디아블로 4 시즌도 캐릭터 하나 정도 적당히 키워보는 정도로도 만족할 수 있는데 이거저거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아서 지치네요.
전형적인 어버버한 운영의 댓가를 유저들이 치르고 있죠.
디아3를 어떻게 한거죠?2를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