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p가 얼마나 깽판을 치고 다니는 지 알겠습니다 ㅠㅋㅋ
맨 처음 일어나마자나 기차역은 인형들의 폭주로 사람들을 죽이고 있고 다 죽였고.. 맞는데..
거길 넘어가서 만나게되는 퍼레이드 인형이라던가, (알고보니 호텔에 사람들이 있는 걸 알고 지키고 있었던게 아닐까)
제페토를 만나기전에 당나귀 광인이라던가( 스토커들이 인형들에게 몰살 당하게 되어서 흑막인 제페토에게 진실을 요구한 정상인..)
버려진 파수꾼 이라던가( 알고보니, 화석병으로인래 격리되어 어른들에게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고 친구가 된 머피.......)
그냥 제페토의 말만 진실이라 믿고 따르는 우리의 p.
한편 , 베니니의 공장에서는 인형왕의 명령으로 푸오코가 열심히 인형군대를 만들어 대성당으로 보내고 있었다.
이것도 대환장인게, 결국 인형왕은 카커스 같은 괴물이 쏟아질껄 알게되어 인형군대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피난갔다고 한
대성당으로 보냈던 건데...(인간을 지키기위해......)
그 명령을 수행하던 푸오코를 죽이고. 인형들은 더이상 만들어지지않고..(여기서부터 멸망플래그가 한가득..하 ㅋㅋㅋ)
푸오코를 지나 성당으로 가보면, 이미 사람들은 다 죽어있고.. 그 성당의 피난처로 사람들을 인도했던.. 망할 스토커씨.
속죄하는 자를 만날 수 있는데. 그자도 자기가 죽음의 땅으로 사람들을 이끌었다고 한걸 보면.. 성당이 이미
괴물들에게 점령당한지 오래라는걸 알 수 있다...(제페토나 연금술사들 외에 다른 세력의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게 쪽지를 잘 읽어보면 보임.)
그리고 p가 올라가보면 대환장의 도가니...... 대주교가 피난 중이던 사람들을 모두 죽인 것 같은데.....
그 와중에는 엘리시온 거리에 살던 아이와 여자도 있었다. 쪽지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면, 화석병이 걸린 남편이
아이와 아내를 성당으로 피난 보낸걸 알 수 있는데, 결국 남편은 화석병에 걸려 죽고, 아내와 아이는 대 성당에서..
괴물에게 죽고....... (아니 한쪽은 살려줘야지.. 다 죽였어..ㅠ)
이미 살아있는 사람이라곤 1도 없는 곳에 우리의 또다른 흑막. 지안조가 있었다.
이름을 숨긴 이써글놈은........ 괴물들이 득실 거리는 곳에서 몸도 불편하다면서.... 잘도 돌아다녔다.
이녀석에 관한것도 쪽지를 잘 보면, 일부러 화석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약을 주며 실험을 한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대주교 관련된 것들을 보면........ 신의 팔이라고 불리는 걸로 인해 괴물이 되기 시작한걸 알 수 있다.
아마 이게 마지막에 지안조 써글놈이 말하는..... 실험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 신의 팔을 탈취한건 세실이라고 했지만,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할리 없지 않았을까 싶다...
고로 일부러 대주교를 낚은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로인해 대주교는 타락하고.. 기도만 하며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걸 모른체.. 스토커의 손에 의해
대성당으로 피난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 괴물이된 대주교에게 몰살 엔딩.. 밖에서 들어오려면 괴물들은 인형군대가 막아주고 있었으나,..
지하에서 뚫고 올라온 괴물이 ....... 사람들을 모두 죽였다고 생각된다. 그예로....
대성당에 올라가서 2회차에 잘 들어보면.. 우리들의 왕이 명하셨다며, 인간들을 지키라고 말하는 인형의 말을 볼 수 있다.......
즉 , 밖에서 쳐들어가려면 괴물들은 인형들이 막았으나.. 이미 도시에서 인형들이 무서워서, 혹은 화석병을 피해 피난온.. 사람들이
인형들을 위해 문을 열리가 없으니,.. 인형들은 죽어라 괴물들하고 사투를 벌이고 있었고, 드디어 p가 도착했지만
이미 성당은 ............. 생존자가 없다.
그렇게 성당의 대주교도 죽이고나면(신실했으나, 30년전 연금술사들이 받아준후......타락했다는데,
그 타락의 이유가 지안조가 아닐까 싶음.)......말룸 지구로 향할 수 있는데, 이미 거기도 괴물들 천지..
다만 , 거기에 나오는 토끼단(크라트에서 도망가기위해 연금술사들에 협조중인..)이 말하는 영감이 시몬인지, 제페토인지 헷갈림.
영감이라고 하는 걸보아선 제페토라 생각이 됨.. 수 많은 에르고로 자신의 아들을 되살리기위해 실험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
그리고 토끼단이 훔쳐갔다는 아들이 초상화까지........ 그게 우연히 거기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듬...
굳이 초상화를 왜???훔쳐가나, 하는 생각도.. 만약 시몬이 맞다면, 정황상 에르고를 모으고 있으니 딱 맞긴한데.....
영감이라고 한게 신경쓰임. 그리고 말룸지구에서 올라가보면 호텔이랑 연결되는 것도....
안토니아가 연금술사들과 협력관계였었다고 했으니, 이해가 되긴함.
제페토 아들이 살아있을때
-> 인형만들기에 집중
->카미유가 제페토의 아들 카를로를 돌봄.카를로가 다칠뻔할때, 카미유가 아이를 구함.
-> 카미유에게 고맙다는 석상이 있었음. 거기엔 G.G라고 적혀있었음.
제페토 아들이 죽고나서
->베니니가 인형공장으로 인형을 만들게 될때, 위대한 약속사항을 넣을때, 0번 사항을 끼워넣음(창조주에 명령에 절대적일 것.)
->카미유를 연금술사들에게 넘김.(카미유는 거기서 해체/고문등을 받으며.. 아이에게 보내달라는 말을 함.)
아마 아들이 죽고나서, 연금술사들의 수장인 시몬과 결탁한게 아닐까 싶음.
그 와중에 신의 팔에 대한 것도 알게되었을꺼고,... 그리고 에르고에 대한 진실도 알았을 것..
에르고가 화석병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생명의 정수(시간과 기억을 가지고 있는..인간이라는 것..)
그로인해 시몬은 스스로 신이 될 계획을 세우고, 제페토는 아들을 되살릴 계획을 세우고..
토끼단은 그냥 여기서 튈 계획은 세우고....(?)
인형의 왕인 로미오는 이들을 저지할 계획을 세우고,
소피아는 인형왕의 계획을 알고 있었고....
하지만 결국 인형왕은 p와 협력하지 못하고, p의 손에 죽게된다. 하지만 2회차 들어가서 보면 해방 시켜줘서 고맙다고한다..
결국 최대한 창조주인 제페토에게 맞서며...... 인간들을 구하려고했던, 크라트를 구하기위해 노력한 인형들은.. 모두
p가 지나가면서 깨끗하게 청소한다( 맛있는 레벨업 재료가 되어라!).....ㅠ
그렇게 챕터가 넘어가면 갈 수 록...
로미오의 말이 무슨말인지 알게된다. 로미오는 죽이고 넘어간 자리에는 연금술사들이 강화인간을 만들며 갖은 실험을 하고,.
그게 실패한 화석병 인간에게 안정된 엘릭서가 아닌....... 치료제라고 속여서 약물을 배포해..
수 많은 사람들이 카커스 같은 괴물이 된다..그로 인해 , 거리를 눈을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카커스의 시체가 가득하다.... 물론 여길 지키며 막고 있던 것도 인형들이었다. 인형왕이 죽었어도
남아있던 인형들은 카커스를 막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p는 로렌치니에 들어와서 카커스를 가둔 삐에도 인형도 보내버리고..(?)
결국 ....인형왕이 말한 것처럼, 크라트는 괴물들이 넘쳐나게된다..
그로인해, 사람들은 더 죽어서, 수 많은 에르그가 모이게 되고...
제페토도 시몬도 마침내 원하는 것들 곧 이루게될 꿈에 ...한 발자국 다가 선다.
결국 빌어먹을 제페토와 시몬이 만들어낸 엄청나게 거지같은 상황인데....... 더 충격적인건,
이 모든걸 실험...으로 칭하는 마지막 쿠키 영상때문에 정말 엄청나게..뒷통수 맞은 것 같았다.
결국은.. 제페토, 시몬.. 이 둘다의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크라트에서 실험을 할 생각으로 연락도 봉쇄하고,
일부러 지옥도를 만들게 상황을 만들었다는게 너무.... 소름 돋았다.
p가 상황을 결국 마지막에 해결 하긴 했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남은 이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3회차씩하다보니... 그냥 상황들이 너무기막혔다. ㅠㅠ 처음엔 뭔지 모르고 다 죽이고 다녔으나..
결국 p가 빨리 앞으로 나아가면 갈 수록 인형들을 죽이면 죽일 수 록.. 진짜 멸망만 더 빨라진 것...
에르그는 더욱더 그곳으로 모여들었을꺼고.. 억제하는 인형들이 없어지니, 괴물들은 더욱 날뛰고...
그리고 이건 그냥 ㅠ 혼자 해본 생각이지만, 마지막 챕터 연금술사의 탑에서 카미유 관련 문서는..
다른의미로 소름이었다.
처음 해변에 도착하고나서, 카를로의 시간? 기억? 이런걸 보는데, 심장이 고동치는 걸로 바뀌는 걸 보는데..
에르고가 기억과 인간 그 자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걸 흡수하게되면 그 사람이 되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제페토의 아내나 카를로의 엄마는 나오지 않았는데..
만약 카미유가..... 카를로의 엄마였다면...?ㅠㅠㅠㅠ그 엄마의 기억이나 그런게 에르고에 녹아들어서.. 자아를 가지게 되었다면..?
그래서 연금술사의 탑에서 최조의 자아를 각성한 인형으로 해체되고 고문받고.. 그랬는데..
결국 한다는 말이 내 아이에게 보내줘... 라는건.. 너무 슬프지 않은가..ㅠ
결국 마지막에 우리 모두가 생각하듯이.. 카를로가 되어가는..... p를 보며..
그 가능성을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안좋았다..만약 그게 아니라고 해도.. 참..
3회차를 하다가 주절거려봤습니다 ㅠㅠ
그냥 플레이 하면서 보스를 죽이고 앞으로 나아가면 갈 수 록 전과는 달리.... 이게 참 ㅋㅋㅋ
마음이 ㅠ 안좋네요. 호텔 사람들 누구도 소피아를 보지못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아무 생각 없었는데.. 존재하는데 존재하지 않는 느낌이라 ,
음반을 듣다보니, 글을 적고 싶었습니다..ㅠㅠ..
사람, 기억.. 추억, 시간.. 사랑, 이것 저것 많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다시 해봐도 참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 진짜 잘짯습니다 우리나라 게임들 은근 스토리는 잘 짜는거 같음
그러니까요..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오 카미유가 관련 추측은 좀 소름이네요
네 ㅠ 저도 1회차에선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p가 점점 카를로화 되가는거 보니까.. 에르고+기억.. 봐가면서 동화? 되는거보고.... 가능성이 있겠다 싶은거에요..ㅠ 하하..ㅠ
개인적으로 2회차에선 인형들 말 알아들을수 있으니 안싸우고 다른 루트가 있었다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싶네요. 스토리충인데 첫작부터 엔딩에 떡밥을 크게 던져놔서 매우 기대중입니다. 황금별바라기!!
맞아요..! 저도 그게.. dlc로 가는 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다가..... 영원을 살아가는..? 동족이라는 식으로 표현했으니까.. 정말 기대중입니다!!
마지막에 얘네가 찾았다 말하는 영원을 사는 동족이 P인지 소피아인지 햇갈리더라구요. 엔딩이랑 상관없이 나오는걸 보면 아마 P를 말하는거겠죠?
네 저는 p를 말한다고 생각해요. 지안조는 인간인 것 같은데, 다른식으로 변형?되어 영원을 살아가게된 인간인것 같구요. 아마도 연금술 실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다른형태의 인간이니까요. p가 아무래도. 에르그의 기억과 시간?을 가지게된.. 인간의 몸이 아니라 영원히 늙지 않으니까요..!
그냥 열심히 엇박 퍼가하고 칼질하다가 엔딩시점이 온듯해서.. 큰 기대안했었는데... 엔딩이 꽤 인상적이었음.. 마지막에 호텔다시와서 둘러보고 ... 와;;
아.. 그 리얼보이 엔딩을 보신건가요..?ㄷㄷㄷ 그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나중에 정독 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연금술사 섬 진입시 나오는 회상이벤트에서 그 전설의 스토커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안토니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거는 P를 처음 호텔에서 만났을 때 모나드 자선원시절 카를로의 옷을 주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듯한 모습에 빠집니다. 두 번째 근거는 자신의 젊은 시절 초상화의 모자와 모자의 장식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안토니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끝까지 다 보셨다면, 제페토가 스토커 본부를 인형들이 침공하게 만들어서 초토화 시킨걸 알 수 있는데.. 만약.. 그 전설의 스토커가 안토니아 였다면.. 제페토가 그녀를 가만히 뒀을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미니가 소피아를 알고있는 걸로 봐서는.. 모나드 집안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듣는자인 소피아도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다고 했는데.. 전설의 스토커가 소피아의 엄마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왜냐면 제미니를 알고 있는 소피아도 그렇고.. 결국 카를로의 등불이된 제미니도 그렇고.. 그 모나드 일가가 개박살 나던때부터 그때부터 연관이 된 인연이 시작된게 아닌가 싶어서요. 모나드 일가 박살= 시몬의 계획 시작 = 의도치 않은 제페토의 아들이 죽는 걸로 인해 시몬의 계획 변수 발생.. 이렇게 흘러간 것 같거든요..저도 그냥 게임 내에서 유추해본거라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전설의 스토커는 안토니아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카미유가 까를로의 보모 인형 까를로 엄마의 에르고가 들어간 로봇이 맞는것 같네요.. 근데 제페토는 까를로 살리자고 카미유를 연금술사에게 넘겨?? 피노키오 심장 뽑아갈만한 놈이 할 짓이네..
네..저도 맞다고 생각해요. 서류를 보면, 생전 모습하고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말도 있고 그렇기에 그 인격발현도 .. 어쩌구 하는 서류가 있는데.. 그걸보면.. 제페토의 아내를 어쩌다가 저세상 간거같고.. 그래서 제페토가 카를로를 돌볼 자동인형을 만들었는데.. 아마 그때는 에르고에 대해서 제대로 몰랐을때라 그게 자기 아내라는 생각도 못했을 것 같긴합니다만.. 그래도.. 연금술사들에게 넘긴걸 보면....... 역시 ㅁㅊㄴ이구나 하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아마 p와 마지막 엔딩 볼때.. p가 눈물흘리는걸 보고..그제서야..카미유에 대해서도 ... 깨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ㅠ 걍 정말..ㅠㅠ 개쑤레기 쉐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