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3인 리더 체제로 변경 및 위쳐3 콜라보 발표
지난 5월에 건강상 이유로 사임을 했던 금강선 디렉터에 이어서 2022년 5월 이후에 로스트아크를 이끌 리더들이 오늘(25일) 로아온 썸머에서 밝혀졌습니다. 지난 1인 디렉터 체제와 달리, 로스트아크는 이제 3인의 수석 팀장이 각 분야와 컨텐츠 만들어서 로스트아크를 이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번쨰로 김상복 팀장은 로스트아크 개발에 참여한 지 7년 차가 되었으며, 설정 기획의 수석 팀장직을 맡고 있어 대륙 및 던전, 섬과 같은 레벨 기획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로 로스트아크 개발에 9년 정도 몸을 담은 전재학 팀장은 그동안 전투 업무를 주로 맡아 왔으며, 전투 시스템이나 캐릭터, 몬스터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고 소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병탁 팀장은 캐릭터 성장과 아이템 설계, 그리고 각종 파밍 보상 및 게임 경제 등을 담당하며 이번 로아온에서 콘텐츠를 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 액션 RPG인 위쳐3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위쳐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는 올 겨울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으며, 로스트아크와의 콜라보레이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들은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