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오벨린 대학이 거짓 인종 차별로 3,659만불을 지불
출처 : CNN
원제 : Oberlin College to pay $36.59M to bakery owners who claim they were falsely accused of racism
(오벨린 대학은 거짓으로 인종 차별으로 몬 빵집 주인에게 3,659만 달러를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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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1. 법원은 오벨린 대학(미국)이 '깁슨 빵집'을 거짓으로 인종차별로 몬 혐의로 약3,70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
2. 사건
- 오벨린 대학의 흑인 미성년 학생이 가짜 신분증으로 깁슨 빵집에서 와인 구매 시도
→ 주인이 판매를 거절하던 중, 해당 학생이 옷 속에 와인 2병을 훔친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 신고/사진 촬영 시작
→ 학생은 빵집 주인을 폭행 후, 도주
→ 빵집 주인이 학생을 추적하던 중, 도둑질 한 학생의 친구 2명이 가세하여, 총 3명이 빵집 주인을 폭행하다 경찰에게 검거
→ 경찰은 폭행 및 강도로 기소
→ 다음 날부터, 대학 교수진 + 흑인 학생들이 모여 빵집 앞에서 '빵집 주인이 인종차별자 + 과도한 무력 사용'이라고 비난
+ 대학 학생회는 모든 학생에게 빵집 구매를 중단하라고 메일 발송/ 대학 측에 빵집 비난 참여를 촉구
+ 대학 측은 관련 업체에게 깁슨 빵집에 대한 모든 구매행위를 중단하라고 명령
3. 결과
- 도둑질한 학생 + 폭행한 친구 2명 → 학생들은 빵집 주인의 행동이 정당함과 인종차별이 아님을 인정/반성으로 인해 보석
- 오하이오 대법원은 오벨린 대학의 항소를 기각 + 대학이 깁슨 베이커리에게 3,659 백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판결
- 대학 이사회는 지불에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