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외교전문지 "이종섭 논란, 총선 앞둔 여당에 골칫거리"
<디플로매트>는 이 대사를 귀국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대사가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 참석차 곧 귀국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이 대사의 귀국을 정부 부처가 아닌 여당이 먼저 발표한 것은 이상하다"라며 "방산과 관련한 긴급한 의제도 없었고, 만약 있더라도 보통은 화상 회의를 열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4월에 재외공관장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