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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플라스틱 협약 마지막 협상 일주일 앞…"상황 녹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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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최대 쟁점은 화석연료에서 뽑아낸 새 플라스틱인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생산을 규제할지다.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이 매우 낮아 현재 사용되는 플라스틱 대부분이 1차 플라스틱 폴리머다. 협상위 의장인 루이스 바야스 발비디에소 주영국 에콰도르대사는 최근 협상 촉진을 위해 내놓은 제안문에서 '전 주기에 걸쳐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1차 폴리머 공급을 관리(manage)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는 문구를 넣었다. 온실가스 배출량처럼 '정량적 감축목표'를 명시하자는 유럽연합(EU)이나 라틴아메리카 국가를 비롯해 '플라스틱 소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와 환경단체의 요구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의 문구이다. 그런데도 중국과 산유국 등 '플라스틱 생산국'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의장은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생산 규제 등 의견이 갈리는 사항은 '선언' 수준으로 합의해 일단 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전시키자고도 제안했다. 기후변화협약과 같은 방식을 택하자고 한 것이다.

환경보호의중요성 | (IP보기클릭)218.51.***.*** | 24.11.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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