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투니버스 수마 방영 기념 이벤트로 받은 저의 첫 수마 프라인
HG 딜란자 구엘 전용기인데 기쁜 마음에 간단히 가조립을 해봤습니다~
폴리캡이 안들어가는 프라라 그런지 팔 관절에는 C형 관절이...
굵직한 다리에도 폴리캡 대신 C형 관절이군요.
팔, 다리에 이어 몸통을 조립하고...
하체의 스커트 부분은 간단하게 가운데 부분을 잘라서 가동이 되도록 해줍니다.
사실 머리 부분에 축광테이프를 재단하여 작업하느라 살짝 애를 먹였는데..
눈부분에 붙이는 스티커를 떼어내고 남는 부분을 위와 같이 깔끔히 재단하여 떼어내고는
이를 노란색상의 축광테이프에 덮은 후
깔끔히 재단하여 딜란자의 눈부분에서 스티커가 안붙은 나머지 부분에 붙여 줍니다!
자~ 그럼 위와 같이 불을 끌시 작업된 축광테이프가 빛을 내어서 딜란자의 머리에서 안광이 나오는 식!
그리고 나머지 무장류도 간단히 조립을 끝내면~
아주 간단히 모든 부품이 조립 끄읕!
아래는 가조립 상태에서 간단히 포징을 잡아본 사진들입니다.
저의 첫 수성의 마녀 건프라인데 가조립을 하면서 일단은 눈부분과 흉부 발칸에만
아주 간단히 축광테이프를 재단하며 조립을 끝내봤네요.
다만 사진상으로는 워낙 작아서 잘 티가 안나지만 눈부분의 축광테이프가
머리부분 부품간 맞물리며 결합후 삐져 나와서 오른쪽 눈의 축광테이프 끝부분을 살짝 드러내고
미세하게 가위로 잘랐는데 그런 과정중에 눈부분의 씰이 살짝 벗겨지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살짝 아쉽네요 ㅠㅠ
아무튼 이제 가조립은 끝내었으니 다시 시간이 날때 머리부터 발끝, 무장들까지
각 몰드마다 축광테이프를 재단하여 작업해야겠습니다!
눈에 불이 확 들어오네요
뭐, 결국 이후에 얼굴 부분을 다시 분해후 스티커 부분을 다 떼어내고 그부분을 마커로 검게 칠하고 다시 재작업을 했지만 말이죠 ㅎㅎ;;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