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샵에 주문한 타이토 쿠지 39의 날 기념쿠지 A,B상입니다.
포장은 잘 했는데, 좌우로 우겨넣어서 B상쪽 박스가 구겨진 곳이 많네요.;
스케일피규어가 아니라 경피니.. 그냥 넘어가야.. 거기에 품절이라 지금 교환하기도 힘들겠고요..
우선 B상 Anmi 일러스트 피규어부터
국내샵에서 주문한 미쿠의 날 기념 쿠지 B상 피규어입니다.
3월 9일에 맞춰서 풀렸는데, 1회 1000엔이라는 비싼 가격의 뽑기였습니다만.
해외샵에는 그냥 판매하는지, 샵들이 다 예약을 받더군요. 물론 가격은 일반 경품피규어의 3배 정도였지만.;
피규어는 받침대만 분리되어있고, 본체는 조립상태입니다. 브리스터로 되어있어서, 비닐 제거후에 박스상태로 감상도 가능합니다.
퀄리티는 타이토 답게 상당히 좋습니다. 타이토 미쿠 경피는 진짜 가성비 갑 소리 듣고 있긴 한데.
이치방쿠지와는 다른 결의 고퀄리티네요.
그리고 이건 D상의 아크릴 스탠드입니다.
마침 이 쿠지가 발매되던 주에 도쿄여행 중이라 2번 뽑았는데..
D상만 두번 뽑았네요.
똥손이 뭐 그렇죠..
참고로 D상이 최하로 꽝입니다.; C상은 일러스트 보드고요.
운좋게도 그 두번중에 하나가 B상 원본 일러스트를 뽑았습니다.
아크릴 스탠드.
약속된 신사샷.
치마가 넓게 퍼져있어서 조금만 아래에서도 보입니다.
원안 일러스트는 후지쵸코
크기는 피그마와 비교하면 이정도입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니, 리제로의 아트스케일 피규어 (1/3)보다는 작고, 1/4스케일보다는 큽니다.
1/3.5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베스트 각도
두 피규어의 소감은..
"타이토가 타이토했다" 라고 하면 될 듯.
명불허전 미쿠라고 자주 가던 샵에 들여왔다는 소리 듣고 오후에 뽑으려 가려 했더만 일찌감치 마감됐다고 하더군요. ㄷㄷ
예약 종반에 B상 뒤늦게 주문했더니 품절처리되면서 짤렸죠...ㅠ_ㅠ
A상보다 B상이 더 인기가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