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박 3일 여행 - 쇼진요리 다이고, 람브르, 라운지,
다음날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서 친구가 부탁한 물건을 사고 도쿄역을 좀 구경했습니다.
본드!!!! ㅜㅜ)
점심 먹으러 슬슬 걸어가면서 목이 말라 커피 한잔 마시구요.
그.... 혼자 온 사람으로써 너무 과한 룸-_-;;;
이번에 온 것은 쇼진요리 (정진요리) 전문인 다이고 입니다.
정원이 굉장히 멋짐!
첫번째 간단한 요리들이 나오고 웰컴 드링크와 저도 모르게 시킨 맥주.
시원한 살얼음의 차!
두번째는 완두콩으로 만든 국물 요리였습니다.
마를 끼얹은 메밀국수가 나왔는데
메밀국수면 일본주지! 하고 주문.
고명과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목으로 넘어가는 식감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나오는 핫슨.
히나마츠리를 표현한 접시라 색채가 다양했네요.
(혹시나 해서 이 꽃도 먹어도 됩니까-_- 물었더니 오우... 노우....)
연근과 우엉으로 닭다리 같이 만든 가짜 고기에 부드러운 콩국물이었습니다.
뚜껑 안쪽도 예쁜 그림이!
마지막으로 식사.
버섯과 다시마가 듬뿍 들어간 잘 지은 밥.
아주 맛있는 딸기라 이름이 오이시 이치고 라고 하는 품종이라며 소개를 했는데
음....
한국딸기 승-_-!
먹고 딸기 더 먹고 싶어 시세이도 팔러를 가볼까 하고 긴자에 왔더니 웨딩촬영을 하고 있네요.
(이 날은 차없는 날이었습니다)
시세이도 팔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람브르에서 마지막 커피
라운지 가서 카레까지 야무지게 조지고.
돌아오는 길에는 기내식 대신 그릴봉에서 산 와규산도를 먹었습니다.
이걸로써 짧은 도쿄 식도락 여행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