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포차빨간꼬치어묵
동네 슈퍼에서 1+1로 팔길래 사다 먹었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거(같은데 포장만 다른 거?) 먹어 본 것 같긴 한데...
이게 국물에 끓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작한 소스에 졸이는 거라 넓적한 냄비가 필요합니다.
꼬치어묵 치고는 좀 짧은 건데도 크기가 맞는 냄비가 없어서 꼬치 채로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길쭉한 파스타 냄비가 있지만 위에 말했듯이 졸여 먹는 거라 못씁니다.
그래서 꼬치에서 다 빼고 조리했습니다.
이럴 거면 꼬치어묵을 살 이유가 없는데...
어묵 자체에 미리 빨간 양념이 물들어 있고요.
추가적으로 소스도 들어있는데 소스는 사실상 떡볶이 양념입니다.
매운맛은 적당한 편입니다.
먹을때는 그다지 맵지 않고 먹고 나서 조금 올라오는 스타일이네요.
다행히 꼬치채 들어가는 넓은 냄비를 찾아서 나머지 한 봉지는 꼬치채 만들어 먹었습니다.
떡없는 떡볶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