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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안타까운(x) 망할만 한(o)
하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임
정말 운영을 대충했던 회사 그래도 IP와 개발 능력 하나는 엄청났던 회사.
ㅜ
대사는 모르겠는데 컴파일에서 저런 생각을 하고있었던건 1000% 팩트
만든 것도 본인이고 무너뜨린 것도 자기 자신이니.. 컴파일 초기 게임들 다 무사장이 직접 프로그래밍 해가면서 만든거라더만 프로그래머 출신 경영인의 안 좋은 예일지도
뭐야 씹덕계의 록스 해적단 같은 곳이야..??
뿌요뿌요나 마도 시리즈 재미있었는데 던전 알피지중에 제일 재미있었음..
에휴..
정말 운영을 대충했던 회사 그래도 IP와 개발 능력 하나는 엄청났던 회사.
대사 진짜임?
아녀
하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임
진짜임;;;
진짜로 워드 만들다 망함..
루리웹-1024603632
대사는 모르겠는데 컴파일에서 저런 생각을 하고있었던건 1000% 팩트
만화는 멋진남자 김태랑 같은데.
핑크츄리닝 진짜구나
대사는 가짜인데 저 상황 자체는 실제. 컴파일이 뿌요뿌요 대박으로 정신 못차리고 뛰다 망함
만화 대사는 컴파일 내용을 붙여넣은거지
사건의 전체 맥락은 실제 있었고 저 그림은 샐러리맨 킨타로 중에서 신입사원 연수 편
뇨끼할베 행운을 말아먹은 케이스
안타까운(x) 망할만 한(o)
ㅜ
이것도 개발비화보면 기겁스럽지
댄디 아타호
건승하십시오 사장님-!
이겜도 재밌었지만 그 뭐시기냐 보드 게임 제목이 기억안나네 그것도 재밌게했었는데 ㅋㅋ 적 조우하면 카드로 공격하던겜
플로트랜드스토리 재밌었지
아!! 고마워오 유게웨건!!! 여주인공 카드 쓸려고 손 치켜든게 귀여웠지
상대방 카드 사용딜레이 올려버리는 시간 관련 카드 쓰는 적들 … ㅂㄷㅂㄷ ㅅㅂ 아주 ㅂㄷ ㅂㄷ
돈의 노예가 되지 마십쇼 사장님-!
디스크 스테이션 게임중에서 룬마스터 시리즈가 보드게임인데 카드로 공격했었는지는 기억이.. 1,2는 판타지 풍이고 룬마스터 삼국영걸전이라고 삼국지 배경인것도 있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델리만쥬 펭귄
Ex) type moon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델리만쥬 펭귄
뭐야 씹덕계의 록스 해적단 같은 곳이야..??
록스 해적단 까지는 아니긴 한데 어? 이 사람도? 싶은 경우가 꽤 있음 타입문의 아버지 타케우치 타카시, 인류쇠퇴, 유니온 시리즈 일러레 토베 스나호 바카노, 영웅전설 일러레 에나미 카츠미 동방프로젝트 일러레 아사이 겐지 등
델리만쥬 펭귄
인재들의 무덤ㅋㅋㅋㅋㅋㅋ
찌질이 모토미야 히로시가 그린 만화 같은데... 그림이 그래보여
그 양반 맞음
인생 참 재밌게 사는 사람일세
저게 모바일시대에 흥한거였음 몰라도 저때는 캐쉬카우가 불가능했을텐데
저땐 가능했음. 지금 모바일에 버금가는게 과거 오락실 열풍이었으니. 뿌요는 심지어 당시 국민게임에 가까웠기도 하고.
게임의 가격은 저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는데 개발비용은 훨씬 싸게 먹히던 시절임. 그러니 돈이 되지. 성공만 하면.
하지만 일본 임금은 30년째 제자리라 훨씬 싸게 먹히던 시절은 또 아님..
개인 임금의 문제보다는 개발 기간 및 개발팀 규모의 문제가 큼. 그래서 임금이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고 해도 실제 개발비는 훨씬 덜 들던 시절이지. 저때는 게임 하나 만드는데 1년 이상 걸렸다고 하면 조금 과장해서 망하려고 작정했냐는 말 들어도 이상하지 않던 시절임. 반면 지금은 1년은 아무것도 아니지. 게임 규모에 따라서는 대충 만든거 아니냐고 말이 나올 정도.
현 모바일 시대보다 돈 많이 벌었습 저기 한줄지나간 가장 비싼땅으로 사옥 옮긴거.... 그 시절이 언제냐면 버블직후 가장 땅값이 비쌀때 옮긴거임... 심지어 그걸 전부 현찰박치기로 때려서 빚하나 없이 땅을 사버림 21세기 타입문도 도쿄시내에 가장 비싼 긴자빌딩 구매 못하는데.. 버블시기면 말 다했지뭐
빠요엔!
주기적으로 돈이나오는 모델을 말한거임 와우같은 mmo나 현재 모바일게임들같이 패치로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뿌요뿌요 게임성을 보면 mmo보다는 현재모바일게임이 더비슷해서 그렇게 말한거고 한번팔고땡인 게임을가지고 저렇게사업을 하니까 불가능했다라고 말한거임 막말로 저인기면 현재 모바일로치면 원신하고비슷하거나 위라고볼수있는데 일본한정으로치면 페그오같은 페그오같은 캐쉬카우를 가졌으면 저렇게무리를 해도 버텨짐
한국지사도 만들었다고했던가
닌텐도 한국지사보다 빨리 만들어짐
환세취호전 클리어하면 주소가 나왔었지 아마?
아마 우리나라에 들어왔던 게임관련 외국기업 한국지사중에 가장 빠른걸로 알고있음 컴사장의 어마어마한 친한은 유명할걸?
잡지도 발행했음. 한 때내 꿈이 이회사 들어가는 거였는데...
여윽시 가챠가 있었어야
만든 것도 본인이고 무너뜨린 것도 자기 자신이니.. 컴파일 초기 게임들 다 무사장이 직접 프로그래밍 해가면서 만든거라더만 프로그래머 출신 경영인의 안 좋은 예일지도
좋은 예는 이와타 사토루같음
게임계의 견훤이여?
견훤은 자기가 세운나라를 말년에 침략군편에 서서 직접 공격해 무너뜨린거고 컴파일 같은 경우는 그냥 성공을 이어가지 못한거라 흔한 케이스지
뭐만하면 테마파크 만들라고 그래 돈 한두푼 깨지는게 아닌데 과금제도도 없는 게임가지고 뭘 하겠다고
버블시대에 그렇게 지방에 지었다가 망한 테마파크가 많다지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가정용 소프트 만들다가 게임 만든 회사도 있다 스피리추얼 소울
불후의 명작임
좀 더 최신사례로는 사이게임즈도 꼽을 수 있을듯
프롬소프트웨어도 소프트웨어만들다 게임만든걸로 기억하네요
이거는 진짜 시리즈 계속 갔어야했는데 진흙속의 진주같은 명작겜
IP가 뛰어나도 방만경영하면 망한다는 좋은예시인데... 그도 그나름이고 포켓몬만한 IP쯤되면 것도 튕겨내나보다
뿌요가 아무리 잘나가도 게임 망하면 망하는 운명이었지만 포켓몬은 아니니까. IP 확장은 온갖 업계에 다 뿌려져 있고 그게 전세계 거의 모든 사람이 아는 지명도까지 있는데
ㄴㄴ 기존 소비층이 떨어져나가도 새로운 소비층을 유입시키고 그들이 만족할 것을 제공해주고 그 외엔 신경도 안쓰는것과 자사의 소비층 자체를 이해 못하는건 다름. 전자는 오히려 경영적인 측면에선 잘하는거.
포켓몬이 지금 그모양 그 꼴이긴 해도 그래도 될만한 기반 자체는 확실하니까 적어도 옛날부터 방만했던건 아님. 그리고 사실 게임이 그래도 경영까지 방만한건 아닐거고
포켓몬은 ip관리 잘하는편임.. 회사가 오래되고 고여가면 썩는건 어디나 마찬가지고
https://youtu.be/VjYHtX80358 이런 노래도 만들었음
정렬의 파이어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루풍이~부~는 사~마게미구응~소긔에에아!
내 폰에 있다
이게 한국어야 일본어야ㅋㅋㅋㅋㅋ 일본인이 한국어로 노래부르는것 같네ㅋㅋㅋ
저 사무용 프로그렘만 안만들었어도...
넵튠 시리즈 여기서 만든건가
ㄴㄴ 걔넨 다른데임
컴파일하트는 이름만 계승한 완전히 다른 회사임
ㄴㄴ 컴파일 망한다음에 다른 회사가 이름만 따서 컴파일 하트 사 먼든거
이름 딴 것도 아님 걍 우연히 비슷한 이름이 된거지 두 회사는 전혀 관련 없음 넥슨과 넥센의 관계
우연히 이름만 같은 회사고 컴파일 하트의 첫 작품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터블 입니다. 손노리에서 만든 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입니다.
콘솔 암흑기인 ps3 시절에도 한국에 왤케 잘해주나 싶었더니 처음부터 인연이 있었구나
컴파일 하트는 어스토니시아 포터블을 비롯해서 한국에서 만든 게임들을 콘솔로 이식하던 일을 하다가 독자 개발로 게임을 만들게된 회사입니다. 게임회사로써의 경력은 15년 좀 넘어요
디스크 스테이션 잡지까지 사모았었지... 잡지는 사라졌지만 CD 몇개는 아직도 갖고 있음
난 그때 대학생이었나...언제였더라...돈없어서 몇개 못샀는데 흑
'컴파일'이 '일' 만 남았는데 결국 '일' 도 없어짐...
꼴데-8888577
그 총체적인 문제를 자기가 일으킨거잖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83715315
할걸
루리웹-283715315
찾아보니까 지금도 방송중이네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283715315
2주전부터 디아2 디트로이트 하고 있고 지금 라이브 중인듯 한데 조회수는 몇백에서 가끔 천단위 나오는듯
루리웹-283715315
아니, 왜 예시가 쿠루쿠루 남주랑 훈도시 정령이여ㅋㅋㅋㅋㅋ
운영 굴리는게 평균치만 됐어도 지금까지 떵떵거리며 살텐데...
컴파일은 근데 운이 나빴다고 생각함 요즘 시대였다면 + 뿌요뿌요ip만 믿고 가챠게임만 찍어내서 팔았다면 저 개소리들이 실제로 이루어지거나, 더 큰 돈을 벌었을지도 모를 부분임....
지금도 살아남았다면 쩡계의 큰 별이 되었을거임
그건 웃기는소리인게 ip빨 가챠게임중에 흥한게 페그오말고 뭐있냐 페그오도 이쯤오면 ip빨이라고만 하긴힘들고
가챠겜 초기에 아무거나 만들라며 팀만 수십개씩 굴려서 그중에 한두개 성공한걸로 위기를 넘긴 회사도 있고 밀리언 아서 시리즈도 섭종과 창렬오픈을 반복해도 돈이 되니까 그러는거지 그오만큼 성공할 필요가 없어, 걔네가 돈을 벌어도 배푸는거 없고 개발력이 개판이라 착각하나본데 폰겜 쪽으로 벌리는 돈은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임....국내 게임사들이 개발외에 남는 돈으로 부동산놀이 하는 액수만봐도..
저 컴파일 말아먹은 사장이 디씨 중갤에서 밈으로 굴리는 뇨끼할배임
20년동안 하고 있는 내 인생최애겜 ㅠㅠ.
이거 재미있음 브금도 상당히 괜찮고 컴파일 상당히 좋아하던 회사라 안타까움 세가로 넘어가고 나서 원조인 마도물어는 아예 명맥이 끊겨서..
1993년쯤 사장님 소개로 한번 뵌적 있는데......
할아보지...
요즘 93년도 생 애들이 한 달 뒤에 서른인데... 20살에 취업해서 봤어도 최소 50.. 하라보지...
진짜 천재였지.. 경영 손 떼고 그냥 게임개발만 열심히 했다면 미야모토 시게루처럼 됐을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