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완전히 포기한 상태임. 나한테 터치만 제발 하지마라는 식임.
20대 중반에는 부모하고 화해도 해볼려고 이런 저런 시도도 해봤지만, 아무리 지네들이 사과를한다 반성을 한다
하지만 행동은 여전히 안바뀌고, 지네들 고집도 전혀 바뀌질 않더라고.. 그래서 우울증으로 오히려 몇년을 날려먹었었음.
에효.. 길게 말하면 니네들 듣기 싫을거 같고. 그냥.. 나는 어릴때부터 30살먹은 지금까지 부모한테 맞고 혼나고 욕먹고 한 기억밖에 없구나.
나도 이제 몇년만 있으면 결혼 준비하고, 아들 딸 키우면서 육아도 해야할텐데,
내가 우리 부모가 해왔던것처럼 하지않도록 교육 분야 책도 열심히 읽고 할려고.
결혼하면 연락 싹 다 끊어야지 진짜. 자식한테는 할아버지 할머니하고 사이 안좋다고 할거야.
힘내
가족일은 가족만 알지 나는 결혼이라는 걸 할 생각조차 못 하는데
더블비얀코샤베트도둑
자격증 공부는 해놓고 발판정도는 마련해놓으려고. 처음에는 아예 자격증도 없이 몸만으로 뛰는 중소기업 생산직이라도 들어가봤는데 내가 허리가 약하고, 갖다오면 몸이 너무 피곤해서 이러다간 아예 원하는 공부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겠더라. 너무 쉽게 말하지 말아줘라.
그리고 자격증 없이 거친 직장 들어갈려니 사람을 배겨내질 못하겠더라.
취업준비니 뭐니 쌉소리 하면서 20살이상 먹은 성인이 부모 등골 빨면서 터치 하지 말라는건 어디 나라 개 뼈다구 같은 소리야? 그런 소리는 독립하고 하는거다. 나이만 먹고 기생중인 주제에 가당키나 한 소린가?
경제적 독립도 못하는 주제에 정신적 독립을 요구하지 마라. 자유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른다. 상식이자나? 역설적으로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나이만 먹은 자식 터치 좀 하는게 어때서? 등골 내주고 있으니 그래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