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벽궤 시작할 때 추가 성우 배역으로 제일 놀랐던게 지금 결사 3기둥이 된 마리아벨(타나카 리에)였음.
영궤에서 나왔던 비중에 비해 성우가 너무 고급이었거든. 그래서 그 당시엔 기둥이 될 거라고 추측하진
못했지만 어쨌든 앞으로 장기적으로 듬장하려고 고급 성우 썼겠거니 하는 생각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됐응.
그리고 여궤에서 마리아벨 = 타나카 리에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 인물이 둘 있는데, 바로
이 친구(르네 킨케이드: 후쿠야마 준 = 를르슈 목소리)
이 아가씨(니나 펜리: 우에다 레이나 = 그리드맨 아카네 목소리)
이 두명임. 배역에 비해 성우가 너무 고급이더라고.
일단 르네는 표면적으론 키리카 뒤를 이어 CID 수장 될 거란 느낌은 강한데 목소리 포스만 놓고 보면
아직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결사 1기둥 포지션에 너무 잘 어울리고
니나는 여궤 1편에서 공화국 혁명의 주역 시나 디르크를 연기했는데, 여궤 스토리 도중 시나의 동상이
니나랑 닮았다는 반응이 있는걸 봐선 아리안로드 뒤를 이을 차기 7기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니나 본인이 시나 디르크의 환생이거나, 아니면 시나의 영혼이 빙의하거나 하는 형태로 말이지.
아무튼 성우 외엔 아무 근거 없는 망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것도 맞았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
저 아가씨는 요슈아 여장인대
라이자 아틀리에에서 라이자 아빠가 녹천광씨라 스토리에 비중이 큰 캐릭이군 했는데 아무런 비중이 없었지
아틀리에는 단일 세계관별로 1,2편 내외로 끝나다 보니 궤적 시리즈 성우 배정은 그 느낌이랑은 접근이 또 다름. 찬광이 형 궤적에서 레베라는 영향력 큰 캐릭터 목소리 연기했고 죽어서도 후속작에 비슷한 존재나 회상씬 목소리로 등장하기도 했었어.
성우 비싼 것도 있다만 내용만 봐도, 킨케이드는 나중에 뭔갈 꾸밀게 빤한 대통령이랑 엮여서 중간보스로 나올 것 같고 니나도 뭔가 섬궤의 비타 느낌으로 돌변할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