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웨덴에서는 집에 놀러를 가도 식사를 주지 않는다고
어느 정도냐면 방에서 놀고 있어서 나가서 주인만 밥만 먹고 오는게 문제라고는 글이 있더라구.
이건 단순하게 보면 안되고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봐야해
왕좌의 게임을 본사람중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은 에피소드중 하나가 피의 결혼식이야.
가장 안전할줄 알았던 상황이 반전이 될때의 충격이지
이렇게 경조사 아니 식사라는건 암묵간의 안전한 시간과 공간으로 약속을 하고 있지.
'개도 먹을때는 안건든다' 라는 속담도 있듯이
식사에 대한 호의와 안전은 전세계 적으로 공감하고 있어..
단 한나라 바이킹의 나라 스웨덴만 빼고 말이야.
여기는 게임 사이트니까.
어크 발할라를 하면서 혹시 식사를 같이 하는 모습은 본사람 있어?
아마 없을걸.
바이킹에게 식사는 남의 것을 빼았는 행위고 나의 음식을 남에게 주는 것은 굴욕적인 복종의 의미인거지.
사실 이건 다 내 망상이고 화요일도 출근해서 진짜일하기 싫으네
과장놈이 오전중으로 보고서 주라는데 이러는 내가 레전드...
막줄 팩트체크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