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가 없는 인간이랑은 정말
드럽게 만나기 힘들다.
말 하나, 단어하나 모든게 본인의 잣대로 해석되고
상대방이 뭐라고 말을 하든, 심지어 먼저 사과를 해도 듣지 않는다.
처음엔 이해를 하려고 한다.
다 그런 사연이 있겠지, 상처가 있겠지, 좀 참지뭐
사과 먼저 하지뭐
근데 이게 버릇처럼 되어버린다.
본인이 목줄을 잡고 있는 것 처럼 착각하고
불편러라고 해야할지 분조장이라고 해야할지
예민한 인간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 속을 뒤집어 놓고
답답하고 한숨이 나오게 하는 인간이랑은
정말 오래 교제하기가 힘들다.
그냥 정이고 우정이고 그간 세월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내가 이렇게 살다가는 죽겠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돈이나 외모 이런것도중요한데
진짜 말이 통해야 한다.
말이 잘 통하고 부담이 없고, 서로의 머릿속 생각을
잘 나누는 사이만으로도 큰 축복이다.
서로간에 말이 잘통하고
생각이 통하는 사이가 정말 좋다.
그건 니가 감정쓰레기통이 된거에요 얼른 정리하세요
그건 니가 감정쓰레기통이 된거에요 얼른 정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