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만
해결해줄수없는 자신의 울분을 힘으로 바꾸고
최후의 순간까지 주인공 일행을 설득해서
그들이 가졌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강인한 의지를 가진 최종보스라니
[게임] 페르소나5R) 스포) 최종보스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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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운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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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마루키 센세의 사상에 공감할 수 있어
나도 어느정도 그런거 같음 결국 자아실현 할수있는 사람은 소수라고 생각해서...
라이토 같은 느낌 의도는 좋았는데 그게 독단적이고 아무튼 내가 옳음 깝치는 놈은 죽임 이라
사실 메멘토스 장악한 시점부터 주인공을 지우고 싶었으면 진작에 그럴수있었는데 대화하고 기다리고 해서라도 구하려고 했던 점은 높이 살만하다고 봄. 독선이지만...
근데 끝에 시간초과 엔딩에선 죽여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