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신카이 마코토) 애니만 본 사람들은 모를 수 있는 커플 후일담

[듐과제리]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달콤했던 한때의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의 청춘물식 열린 결말인데.

저 이후에도 둘이 편지 계속 주고 받고

나중에 둘이 만나서 남주가 이태리에서 직접 만든 신발도 줌. (첫 제작한 저 신발은 엄마가 보고서 디자인 구린 거 같다고 해서 안 줌.)

[Epoche]

소설에서 나온 내용임?

[듐과제리]

ㅇㅇ

[有里湊]

그리고 이토모리에서 교사생활하다 운석을 맞게된다

[Epoche]

[린다림]

은근히 까메오 있더라? 날씨의 아이에서도 너의이름은 주인공들 나오지 않았나

[듐과제리]

나오긴 하는데 감독이 평행세계라고 생각해달라고 함

[有里湊]

나옴 ㅇㅇ

[참공]

팬서비스 같은걸로 넣어줌

[토네르]

하지만 미츠하랑 타키 덕분에 살았다 !!

[대판시민]

너의 이름은. 에서도 소설판에서 미츠하 아빠는 이토모리 마을을 구할 사람이 자신 밖에 없다는걸 운명적으로 직감하게 되지
'마을 사람들을 말 한마디로 움직일 수 있는 권력자' 이기 때문에...

다만 극장판에서도 신문에 슬쩍 "도지사가 마을 사람들을 살린 비밀은!?" 같은 기사가 스쳐지나가는걸 보면
내용 관계상 잘렸지만 극장판에서도 이야기 자체는 소설판과 같이 미야미즈 도지사가 사람들을 선동한걸로 된 모양

[로앙군]

직감이 아니고 미츠하 엄마가 이야기해서 그게 그거였구나 깨달은거 아니었냐
진짜 미츠하 엄마이야기도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느낌이더라.

[사장]

실제로 애니볼때도 저신발 좀 디자인 그랬어...

[모리야스와코]

저건 그래도 후일담이지
별의 목소리는 아예 후반부 통편집이라서
그럭저럭 해피엔딩인 서적판과는 달리
우주미아를 만들어버렸어

[Mystica]

후반부 통편집이 아니라 나중에 나온 서적판에 에필로그가 더 붙은 거임.

버전마다 다 엔딩이 달라 그거.

[나이트위시]

신카이 마코토 작품 증에서 제일 좋아함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는 정말 잊을수가 없음

[우마군신]

개인적으로 언어의 정원이 신카이 마코토 식 작품의 정점이라 생각함.
이제 이후 작품은 대중성도 갖춘 작품이라서 ㅎㅎ

[희망겅듀💎🎲🛸🍃]

저 노을 계단씬은 진짜 역대급올타임임

[희망겅듀💎🎲🛸🍃]

그리고 흘러나오는 RAIN은 진짜 감성이 크아ㅏㅏ

[스칼렛.]

이거 제목이 뭐임?

[양파양파]

언어의 정원
言の葉の庭

[듐과제리]

언어의 정원

[Epoche]

언어의 정원

[만월성채]

언어의 정원

[양파양파]

소설 보면 남자애 과거사나 가족사같은거도 엄청 나오고 소설이 진짜 본편

[잿빛눈의할미새]

저거 뽕 취해서 실제 저 공원 장소를 갔는데 흡연소라서 짜게 식었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