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짱이라고 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작가님의 후배짱 사랑
사회적으로 묻어버리겠다 이후
가장 재미날때가 선배, 인턴짱(이후 신입짱) 등장하고
동기짱뿐만 아니라 후배짱도 위기감 조성하면서
서로 간에 묘한 기류 형성하면서
동기짱도 조금씩 성장할때인데
작가님이 후배짱 부들부들하는게 보기 싫은건지
선배의 (추한)과거사나 인턴짱이 신입짱 되면서
동기군에 대한 마음을 접는 것과 같는
후반부에나 나올법한 대형 떡밥을 부랴부랴 정리하고
배경 담당 & 독자의 마음 대변인으로 전락시키고
여기에 동기짱의 성장까지 초기화시켜서
다시 이야기를 초반부로 돌려버려서같은 전개 반복이니
그전부터 나왔던 질린다는 단점이 더 크게 부각되어
사실상 이 작품의 고질적인 단점이 되었더군요.
물론 다른 이유로 선배와 신입짱 정리할걸 수 있지만
이러한 구조조정(?) 여파에도 딱히 캐릭터 붕괴 없고
사실상 작가 최애캐로 인정받는 후배짱 보면
작가의 후배짱에 대한 사랑때문에
지금 사단 난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애초에 작가취향대로 스타킹그리는거에 스토리는 덧붙이는게 끝인데 뭘 이런걸 따지고있음
답은 3p다
애초에 작가취향대로 스타킹그리는거에 스토리는 덧붙이는게 끝인데 뭘 이런걸 따지고있음
하렘물이라서 그려려니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