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4) 플엑갔다가 ㅇㅇㅇ 만난 썰.jpg
13일에 플레이엑스포에 입장할려고 줄 섰는데
중간에 업계 관계자가 지나가는걸 봤음
그 사람이 지나가는걸 보고
'우와 ㅅㅂ!!! 내 앞에 ㅇㅇㅇ가 지나가시네?!'라고 속으로 소리침
아시겠지만 플엑 줄 섰을 때 중간에 인원이 지나간다고
사이 사이로 가로질러 가는데 ㅇㅇㅇ을 뵙게 되어서
가볍게 인사했는데 그걸 받아주셔서
사실 이 때 살면서 실물로 유명한 사람을 본게 처음이긴 했 ㅋㅋ;;
(매번 TV나 사진, 인터뷰 영상으로만 봤지)
(이 때 드는 생각이 남들 연예인을 실물로 뵙고
흥분한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처음 알았음)
플엑 행사 볼거 보고 돌아가는 길에
또 다시 그 분을 뵙게 되었는데
'사진 찍고 싶다.'라고 같이 간 일행과 함께 얘기하다가
'그럼 찍자고 해! 이 멍충아!'라고 해서
이 ㅅㄲ가 아주 고맙게 내 행동력을 실천 시켜줬음 ㅋㅋ;;
(고맙다 ㅅㅍㄹㅇ)
갔던 길 돌아가서 어정쩡한 일본어로 사진 찍는게 가능할지 물어봤는데
옆에 계신 가이드가 말렸던 것으로 기억했고
안 될줄 알았지만 그 분께서는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사진을 찍어주심
바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총괄 디렉터이신
'철권의 아버지... 하라다 카츠히로(原田勝弘)'셨다
철권8!! 대히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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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유머인건 엄청 흥분해서
철권식 주먹 인사로 마무리를 못 하고
텟꼔! 에잇또! 화이또! 라고 크게 외쳐버리고 도망간 내가 유머임.
추) 본인인증 망해서 다시 바꿈 미안합니다.
